-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4/01 00:51:41
Name   Leeka
Subject   中매체 "한중일, 美관세 충격 대응·반도체 공급망 유지 공감대"

위위안탄톈은 "중일한 3국이 협력과 다자 무역 메커니즘에 대한 수호를 통해, 미국의 상호 관세 인상 등 행동이 글로벌 무역에 가져온 불확실성에 확실성으로 헤징(對沖·위험 회피)해야 한다는 점, 이에 대해 3국(의 입장)이 모두 비교적 명확했다"고 밝혔다.

이어 3국이 공급망 협력과 수출 통제 대화 강화에 동의했다며 "일본과 한국은 우리로부터 몇몇 반도체 원자재를 수입하기를 희망하고, 우리 역시 일본과 한국의 반도체 상품 수입을 희망한다. 중일한이 가진 공동인식은 이런 영역에서 원활한 공급망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3국이 자유무역협정(FTA)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며 "중일한 FTA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기초 위에서 더 개방될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은 지난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3차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를 열었다.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가 개최된 것은 2019년 12월 베이징 회의 이후 5년여 만이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4월 2일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열린 것이
기도 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01620?sid=104


미국이 관세로 계속 공격하면,  한중일이 손을 잡고 대응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함.


일어나지 않을거 같던 일이 일어나는지도.. 



3국은 한·중·일 FTA 논의 속도도 올려가기로 했다. 한·중·일 FTA는 2012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2019년 관계 악화 등으로 관련 협의가 중단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3국 간 FTA 관련 합의는 선언적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미국이 수년째 중국과의 ‘디커플링(공급망 등 분리)’을 진행해온 상황에서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이 이를 거스르기는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6년만에 이야기가 진행된게 포인트지.. 아직까지 미국을 한일이 바로 거스르진 않을것이라는게 중론인데.

트럼프 하는걸 보면 그 일이 생길수도..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60 정치정부, DR 구축에 '1조' 투입 검토…민간 클라우드 검토 급물살 8 the 25/09/29 1492 0
3816 의료/건강'바다향 품은 명품 채소' 해남 세발나물 출하 2 메리메리 25/11/04 927 0
233 경제서초·고양대곡 등 그린벨트 푼다…수도권 신규택지 5만 가구 공급 6 the 24/11/05 4503 0
489 정치비상계엄 선포 뒤 추경호 통화…친한계 "해제 방해 지시했나" 4 the 24/12/06 4413 0
1257 사회전동킥보드에 '필기 면허' 도입…업계 "아무도 안 딸 것" 아우성 13 the 25/02/09 4108 0
2025 정치윤건영 "전 대통령 욕보기 기소…문, '날치기 기소' 관련자 고소할 것" 4 당근매니아 25/04/25 3740 0
2537 의료/건강카트 끌고 약 쓸어담는다…'창고형 약국'에 약사들 발칵, 왜 6 메리메리 25/06/16 2447 0
2793 정치윤석열, 내일 에어컨 없는 구치소 가나…“내 집이다 생각하면 살 만” 13 과학상자 25/07/08 2685 0
3049 정치국힘 최고위원 ‘문제적 인물’ 다수 출사표… 공허한 ‘尹 절연’ 2 Picard 25/07/31 1964 0
3305 정치'차 타고' 종묘 안까지…김건희, CCTV 꺼둔 채 "황후놀이" 3 K-이안 브레머 25/08/27 1654 0
3561 사회카카오톡, 피드형 친구탭 철회…친구목록 복원 20 다군 25/09/29 1733 0
3817 정치오늘 예산안 시정연설‥'728조 원' 역대 최대 1 moqq 25/11/04 876 0
4073 사회류중일 전 며느리 父 "사위가 40억 공갈" 반박 18 danielbard 25/12/08 1414 0
234 국제미국인들 라면·김밥 엄청 사먹더니…중국도 제쳤다 '대반전' 6 Groot 24/11/05 4729 0
490 정치국힘 의총 종료, 탄핵 반대 당론 변화 없어 12 사레레 24/12/06 4517 0
746 사회'트랙터 시위' 전농, 경찰과 밤샘 대치…시민들도 가세 13 다군 24/12/22 4622 0
1002 외신트럼프 취임 코앞, 저커버그 노골적인 줄서기 Leeka 25/01/14 3836 0
1258 사회코로나로 결혼관 바뀌었나…혼인 2년 연속↑·이혼 5년째↓ 전망 6 swear 25/02/09 4114 0
1514 국제트럼프 “韓 관세, 美의 평균 4배… 4월 2일 상호 관세 시작" 12 cruithne 25/03/05 4309 0
1770 스포츠프로 골퍼들의 요술 방망이가 된 제로 토크 퍼터 [임정우의 스리 퍼트] 3 메리메리 25/03/31 3581 0
2026 정치한덕수 대행, 30일 전격 사임 유력 18 Cascade 25/04/25 3937 0
2282 정치탈당 후 첫 법정 출석 윤석열, 이번에도 묵묵부답···지지자들 “지하로 모셔라!” 4 cruithne 25/05/19 2878 0
2794 의료/건강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에 호스피스 병동 직격탄 5 맥주만땅 25/07/08 2090 0
3050 국제캄차카 강진 때 하와이 대혼란…쓰나미 경보에 '과잉 대피' 한몫 4 다군 25/07/31 1946 0
3306 의료/건강여름 별미 ‘열무’에 들기름 넣어 자주 먹었더니…혈당에 어떤 변화가? 메리메리 25/08/27 156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