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3/30 08:26:13
Name   과학상자
Subject   권성동 "'내각총탄핵' 이재명·김어준·민주 초선 등 72명, 내란 음모·선동죄 고발"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50808

대략 정신이 아득해지는 기사...

사극을 보면 혼란한 시기에
서로가 서로를 역적이라고 부르는 광경이 흔하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니까, 우리는 승자의 후예이니까
우리는 누가 개소리를 하는지 알고 그저 웃을 뿐이지만요.

공화국에 위기가 왔고
공화국의 질서를 되돌리려는 장치마저도
너무나 지지부진하고 곧 기능이 마비될지 모르는 상황
비상한 시국이니 비상한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들

정국은 혼란하고 사람들은 불안합니다.
불안하면 말도 거칠어지고요.
거친 말은 거친 말을 부르죠.
말로 제압되면 모르겠는데 총칼은 아직 저들에게 있어요.

국회의 기능만으로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건
법 따위를 무시하는 행정력 앞에서는 무력할 뿐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법이 지배하는 시간이니까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법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국민이 공화국을 멈춰야하고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09 사회런던베이글뮤지엄, 사망 직원 유족과 합의…산재 신청 철회 11 바이오센서 25/11/03 1749 4
3769 사회"소득보다 자산격차가 불평등 더 키워"…데이터로 확인된 양극화 20 다군 25/10/28 1882 4
3758 사회[런베뮤 과로사 의혹] ‘주 80시간 초장근로’ 스물여섯 청년 숨지다 7 Cascade 25/10/27 1559 4
3740 경제국민연금 수익률 6.5% 유지 시 고갈 시점 33년 늦춰진다 12 구밀복검 25/10/25 1763 4
3669 정치“벽화마을·출렁다리 그만”…홍석천 작심발언에 대통령도 끄덕 11 맥주만땅 25/10/17 1652 4
3518 정치‘판결 급하게 하지 말라’…조희대는 왜 세종의 이 말을 빼먹었을까 8 과학상자 25/09/23 2139 4
3497 사회"신림역 살인예고글 게시자, 정부에 배상"…민사책임 첫 판결 6 매뉴물있뉴 25/09/19 2044 4
3241 사회시사인 기사 "청년 남성은 왜 보수화되었나" [김창환 캔자스대 교수 분석] 65 막셀 25/08/19 3839 4
3021 사회청계천 빈민 구호 힘쓴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씨 별세 2 swear 25/07/28 1854 4
3004 사회'李대통령 질책' SPC, 8시간 초과야근 폐지…"10월1일 시행" 17 the 25/07/27 2664 4
2971 사회고교 입학 후 3학년까지 줄곧 시험지 빼돌려 전교 1등 6 Leeka 25/07/23 2141 4
2833 사회'폭염 시 2시간 일하면 20분 이상 휴식' 보장 의무화 3 연구개발 25/07/11 2227 4
2819 정치“감사원, 통계조작 결론 소설 써” 부동산원 직원들 압박감 토로 23 과학상자 25/07/10 2817 4
2777 스포츠‘작심발언’ 1년만에… 안세영, 요넥스와 ‘4년 100억’ 후원계약 4 Leeka 25/07/07 2234 4
2705 방송/연예"K팝 슈퍼스타가 세상을 구할 슈퍼 히어로라면?" 2 맥주만땅 25/06/30 2590 4
2623 게임“한국은 이상한 나라” 세계적 조롱거리 된 ‘게임=마약, 낙인’ 일파만파 14 먹이 25/06/23 2987 4
2613 정치“성범죄 2차 가해 조수진 파문” 조선일보 1년 3개월 만에 정정보도 9 과학상자 25/06/22 2600 4
2596 국제이스라엘, 굶주려 식량 기다리는 가자 주민에 총격… 59명 사망 2 자공진 25/06/20 2802 4
2336 사회 “탄식·한숨 쉬지 말아라. 어기면 구속이다. 요청 아닌 명령이다.” 13 Overthemind 25/05/24 4766 4
2334 사회6월3일 대선일, 택배기사들도 쉰다…쿠팡 주간 배송 기사도 참여 5 다군 25/05/23 3052 4
2262 경제동원그룹 3세 경영수업…김남정 회장 장남, 내달 원양어선 탄다 12 당근매니아 25/05/16 3257 4
2087 경제최태원 지배구조 핵심 SK C&C, 의문의 ‘V프로젝트’ 4 활활태워라 25/05/02 3288 4
1859 정치‘韓 지명’ 함상훈, 24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정당 판결…“중대 위법” 10 괭이 25/04/09 3874 4
1833 정치'방 빼라 vs 못 뺀다'...대통령 임기 시작 논란 없앤다 7 당근매니아 25/04/07 3622 4
1776 정치헌재, 尹대통령 탄핵심판 4월 4일 오전 11시 선고 34 다군 25/04/01 5325 4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