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3/26 12:28:13
Name   명동의밤
Subject   안철수 “이재명 2심 선고, 유죄든 무죄든 대선 출마 안 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53658?sid=102


현실은 유죄건 무죄건 대선 출마를 하긴 하겠지요.

본질적으로 이재명이 출마해서 선택받느냐 마느냐는 국민이 선택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재명이 법적 판단을 온전히 받기 전에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된 건 윤석열씨의 독재 시도 때문이지요. 안철수 의원이 대선후보로써 단일화했고, 아직도 국힘당의 대통령인 윤석열 때문이요.  그 반성과 성찰부터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


고기먹고싶다
안철수는 패륜적 발언이나 사과해야....
과학상자
이재명이 유죄든 무죄든 안철수는 대통령 못 된다는 걸 알아야...
7
우스미
요새는 부끄러움을 모르는게 대세인가?
당근매니아
그래서 본인 손은 언제 처분합니까?
3
가이브러시
아아 강하게 말하면 약해보이는데...
어? 100만원 미만 각인가?
레일리처럼될래요
대체 이재명이 뭐길래....
풉키풉키
전한길한테도 질 것 같은데
무죄인데 대선 출마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ㅋㅋ
Overthemind

베플이 딱 제 마음을 대변하네요.
10
Dr.PepperZero
이제 진짜 아무말 대잔치네요
닭장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만땅
코끼리를 생각하지마!!!
자기손 걸고한 내기도 못지키는 양반이 뭘한다고.
cheerful
그 누구보다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뉴물있뉴
성지순례왔읍니다.
미래를 내다보신 안철수님 로또되게 해주세요.
2
곤살로문과인
찰스형 말 믿고 테마주 살걸...
우스미
역시 찰스형 감이 좋아!!
VinHaDaddy
안철수 당신의 희생 잊지 않겠읍니다.
정치인은 표로 심판 받아야 된다 생각해서 이재명이 사법리스크로 낙마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 보고
안철수의 발언또한 적절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번 2심결과가 흥미로운데
이재명 공선법 1심에서 너무쎄게 때려 맞아서
위증교사 무죄 판결에 영향을 준거 같고 ->전 이게 더 말이 안된다 생각
개인적으론 2심에서 100만원 안쪽으로 끊어서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무죄는 예상 밖이었네요.

이렇게 해서 몇 가지 뒷맛이 남았는데

첫번째는 이번 판결을 지켜본 보수 성향 헌법 재판관들이 많은 용기를 얻었을 거라는... 더 보기
정치인은 표로 심판 받아야 된다 생각해서 이재명이 사법리스크로 낙마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 보고
안철수의 발언또한 적절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번 2심결과가 흥미로운데
이재명 공선법 1심에서 너무쎄게 때려 맞아서
위증교사 무죄 판결에 영향을 준거 같고 ->전 이게 더 말이 안된다 생각
개인적으론 2심에서 100만원 안쪽으로 끊어서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무죄는 예상 밖이었네요.

이렇게 해서 몇 가지 뒷맛이 남았는데

첫번째는 이번 판결을 지켜본 보수 성향 헌법 재판관들이 많은 용기를 얻었을 거라는거
지금까지 절대적으로 8:0 인용을 확신했는데
사진 일부를 잘라서 확대한 걸 '조작'이라고 판단한 건 정말 기가 막히다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절대 탄핵 기각 논리를 못만들거라 장담 했던 제 판단이 의심스러워 질 정도로 납득 안되는 논리였습니다.

두번째는 이번 판결은 대법 파기환송 될 확률이 생각보다는 좀 될 거라 보고

세번째는 오늘 무죄가 다음 위증교사 2심에 영향을 좀 줄 것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2/3번은 대선레이스와는 관계 없겠지만 나중에 발목 잡을지도요.

.
명동의밤
10명이 모여 있던 사진을 확대·크롭해서 4명 사진으로 냈고, 그 과정에서 바깥에 있던 배경이 날아가 복장만 보면 골프 치는 사진으로 둔갑시켰다고 봐도 됩니다. 납득이 안가신다는 말이 납득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판단의 영향으로 기각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지 논리적 인과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헌재가 만에 하나 기각해도 그것도 다 이재명 탓인가요?
여우아빠
이재명 보단 판사, 판결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만.. 대충이나마 급을 나누자면 헌재>=대법원 > 고등법원인데, 고등법원 판단한거 가지고 헌재가 영향을 많이 받을 가능성은 낮지 싶습니다.
판결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사진을 잘라서 확대한 걸 '조작'이라고 판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걸 조작이라고 한 게 허위사실 공표라고 볼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예를 들어 누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라고 했을 때 허위사실을 말했다고 벌하지 않고 그렇게 말해도 죄가 안된다고 판단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국토부가 협박했다는 것도 비슷하죠. 여러차례 독촉성 공문을 보낸 걸 협박이라고 한 게 과장일 순 있어도 허위발언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건 협박을 인정한 게 아니라 이재명의 주관적 느낌을 인정한 것이니까요.
1
수퍼스플랫
말씀은 이재명이 표로 심판받아야 한다고 하시지만
이 건을 탄핵심판이랑 연관시키시는걸 보면 누구보다도 재판 결과에 아쉬워하시는 것 같은데요
보수 성향 헌법 재판관이 기각논리를 만들거라는것도 논리적 인과관계보다는 제발 그렇게 해줘 하는 희망처럼 보이고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83 정치'호남 출신' 이정현, 한덕수 캠프 대변인 합류…"'보수 첫 호남' 상징" 9 danielbard 25/05/01 896 0
2081 정치한덕수 사퇴…“이 길밖에 없다면 가야 한다” 19 danielbard 25/05/01 1358 0
2080 정치대법, 이재명 ‘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66 방사능홍차 25/05/01 2982 0
2079 정치“서울대 나왔다”며 석방 호소한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9 danielbard 25/05/01 905 0
2071 정치유심해킹 과태료 최대 3000만원뿐…과기장관 "SKT 손실 더 커" 17 swear 25/04/30 1159 0
2069 정치MB때 법제처장 이석연, 이재명 선대위 합류…국민통합위 맡는다 14 the 25/04/30 1293 0
2068 정치美재무 "한국과의 관세 협상 윤곽 점차 드러나고 있어" 2 아재 25/04/29 689 0
2066 정치"오세훈, 당선 도와주면 아파트 사주고 싶다고"…명태균 진술 4 danielbard 25/04/29 789 0
2065 정치대법 '초고속 결정' 배경 뭔가…"이재명 사건? 간단하다" 10 the 25/04/29 1078 0
2064 정치정은경 전 질병청장,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단 합류 5 the 25/04/29 875 0
2062 정치안철수 "누가 최종 후보 되든 이재명 막는 데 힘 바칠 것" 11 danielbard 25/04/29 986 0
2061 정치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결선 진출…안철수·홍준표 탈락 24 Groot 25/04/29 1293 0
2045 정치민주, 상임선대위원장에 '보수 책사' 윤여준…중도 확장 박차 10 the 25/04/28 1053 0
2042 정치30년 침묵 깬 노태우 비자금 의혹, 검찰 추적 시작 메리메리 25/04/27 777 0
2039 정치이재명, 민주 대선후보 확정…89.77% 역대 최고득표 '어대명' 입증 12 매뉴물있뉴 25/04/27 1015 1
2035 정치韓-洪 3시간 ‘깐족대전’ 관전평…“둘다 싫어졌다” “재밌었다” 12 danielbard 25/04/26 1380 0
2032 정치안철수 "이재명이 집권하면, 윤석열 정부 내각 인사들부터 적폐청산의 이름으로 처단할 것" 12 오호라 25/04/26 1222 2
2029 정치대장동 정영학 "검찰, 내 엑셀파일에 임의로 숫자 입력해 출력" 8 Overthemind 25/04/25 1190 1
2027 정치이재명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와 조희대 대법원장의 노림수 16 과학상자 25/04/25 1466 0
2026 정치한덕수 대행, 30일 전격 사임 유력 18 Cascade 25/04/25 1496 0
2025 정치윤건영 "전 대통령 욕보기 기소…문, '날치기 기소' 관련자 고소할 것" 4 당근매니아 25/04/25 988 0
2022 정치서울고검 "김건희 도이치사건 재기수사 결정…명품백은 기각" 2 과학상자 25/04/25 825 0
2021 정치이준석 "법인세 중 지방소득세 비중 대폭 늘릴 것" 10 danielbard 25/04/25 1064 0
2019 정치"VVVIP가 아니면 주는 일 없다"...건진법사 '한은 관봉' 미스터리 9 dolmusa 25/04/25 954 0
2017 정치국민의힘, '한동훈 명의 당원게시판 사태' 덮었다 2 매뉴물있뉴 25/04/25 76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