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4/09/20 21:06:45 |
Name | 야얌 |
Subject | 아이폰과 갤럭시 워치 호환될까...EU, 애플에 "6개월 내 조치 마무리하라" |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9/20/BHLMRA2HRFAWDKSQZOPE5OHQ6U/ 아이폰과 갤워 호환이라. 그럼 갤럭시와 애워호환도 가능해지겠네요? 과연 그렇게 됬을때 갤워에게 호재일지 악재일지. 그것과는 별개로 요즘 애플 개방문제로 쳐맞고있는게 아주 꿀잼입니다. 이것도 두 세계관의 벽이 사라졌을때 누구에게 호재일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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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애플 뚝배기 깨는 건 말씀대로 꿀잼입니다만 그와 별개로
국내 언론에서 '조만간 유럽에선 아이폰에 갤럭시 워치를 호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이런 문장은 믿고 거르시는게...
예를 들어 그 말 많던 rcs도 ios 18부터 채용했지만 막상 개방을 하니 구글도 표준 안 따르고 있고 이통사들도 따라오지 않고 있지요
국내 언론에서 '조만간 유럽에선 아이폰에 갤럭시 워치를 호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이런 문장은 믿고 거르시는게...
예를 들어 그 말 많던 rcs도 ios 18부터 채용했지만 막상 개방을 하니 구글도 표준 안 따르고 있고 이통사들도 따라오지 않고 있지요
[비전공자 주의]
하드웨어 연동 기획을 잠시한 입장에서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애플이 스마트워치간 연동하는 필수 블루투스 표준 프로파일(워치에서 사용하는게 있다면?) 따라야 할까?
- 보통 블루투스 연결은 주와 종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기능이 많고 조작이 쉬운 기기가 주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이 맞춰줘야 할까요? 해봤자 애플이 워치 연동 규격을 오픈하는 것이 전부일텐데 그렇다면 다음 스텝은 종이 되는 스마트워치 개발사가 애플의 연동규격에 맞춰 개발을 할까요... 더 보기
하드웨어 연동 기획을 잠시한 입장에서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애플이 스마트워치간 연동하는 필수 블루투스 표준 프로파일(워치에서 사용하는게 있다면?) 따라야 할까?
- 보통 블루투스 연결은 주와 종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기능이 많고 조작이 쉬운 기기가 주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이 맞춰줘야 할까요? 해봤자 애플이 워치 연동 규격을 오픈하는 것이 전부일텐데 그렇다면 다음 스텝은 종이 되는 스마트워치 개발사가 애플의 연동규격에 맞춰 개발을 할까요... 더 보기
[비전공자 주의]
하드웨어 연동 기획을 잠시한 입장에서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애플이 스마트워치간 연동하는 필수 블루투스 표준 프로파일(워치에서 사용하는게 있다면?) 따라야 할까?
- 보통 블루투스 연결은 주와 종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기능이 많고 조작이 쉬운 기기가 주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이 맞춰줘야 할까요? 해봤자 애플이 워치 연동 규격을 오픈하는 것이 전부일텐데 그렇다면 다음 스텝은 종이 되는 스마트워치 개발사가 애플의 연동규격에 맞춰 개발을 할까요? 사실 이 부분은 손뼉이 맞아야 하는 부분인듯 해서요.
2. 지금도 연결이 아예 안되는 건 아님.
다만 매번 새로 연결하고 기능이 온전히 지원되지 않을 뿐인데, 이걸 그때마다 두 회사가 기능 개발을 해서 제공해야 하나? 그리고 기능 제공은 어느 선까지 필수로 제공되어야 하는가? 미워치 같이 기능이 헤비하지 않는 경우는 지금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3. 반대로 생각하면 어떨까?
- 차라리 애플 워치의 아이폰 필수 조건을 없애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자기네들이 자기네 물건 안 판다는게 뭐가 문제일까 싶네요. 저 사안을 반대로 안드로이드 진영에 맞게 바꾼다면,
[애플 : 우리 안드로이드에 애플워치 연결하고 싶으니까. 니네 우리 워치 연동 규격에 맞게 블루투스 프로파일 제공해]
라고 하면 구글이나 제조사들이 힘써야 할까요?
안티 애플러에겐 EU가 애플 담당 일진처럼 보여서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억지도 다소 존재해 보입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이야 환경 보호라는 측면도 있고, 아이폰 앱스토어야 독과점 적인 측면이 보이지만,
이건 이유를 모르겠네요.
하드웨어 연동 기획을 잠시한 입장에서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애플이 스마트워치간 연동하는 필수 블루투스 표준 프로파일(워치에서 사용하는게 있다면?) 따라야 할까?
- 보통 블루투스 연결은 주와 종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기능이 많고 조작이 쉬운 기기가 주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이 맞춰줘야 할까요? 해봤자 애플이 워치 연동 규격을 오픈하는 것이 전부일텐데 그렇다면 다음 스텝은 종이 되는 스마트워치 개발사가 애플의 연동규격에 맞춰 개발을 할까요? 사실 이 부분은 손뼉이 맞아야 하는 부분인듯 해서요.
2. 지금도 연결이 아예 안되는 건 아님.
다만 매번 새로 연결하고 기능이 온전히 지원되지 않을 뿐인데, 이걸 그때마다 두 회사가 기능 개발을 해서 제공해야 하나? 그리고 기능 제공은 어느 선까지 필수로 제공되어야 하는가? 미워치 같이 기능이 헤비하지 않는 경우는 지금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3. 반대로 생각하면 어떨까?
- 차라리 애플 워치의 아이폰 필수 조건을 없애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자기네들이 자기네 물건 안 판다는게 뭐가 문제일까 싶네요. 저 사안을 반대로 안드로이드 진영에 맞게 바꾼다면,
[애플 : 우리 안드로이드에 애플워치 연결하고 싶으니까. 니네 우리 워치 연동 규격에 맞게 블루투스 프로파일 제공해]
라고 하면 구글이나 제조사들이 힘써야 할까요?
안티 애플러에겐 EU가 애플 담당 일진처럼 보여서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억지도 다소 존재해 보입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이야 환경 보호라는 측면도 있고, 아이폰 앱스토어야 독과점 적인 측면이 보이지만,
이건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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