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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3/18 22:15:19
Name   Leeka
Subject   바이두 부사장 "딸이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정보 유포…사과"
중국 최대 검색 포털업체 바이두의 부사장이 자신의 딸이 아이돌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방한 네티즌의 개인정보를 유포했다며 공개 사과했다고 남국조보 등 중국 매체들이 18일 보도했다.

셰광쥔(謝廣軍) 바이두 부사장은 전날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제 13세 딸이 온라인에서 누군가와 말다툼한 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해외 소셜미디어 자신 계정에 타인 개인정보를 유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로서 타인 및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도록 제때 가르치지 못했다"며 "깊이 죄책감을 느끼고 피해를 본 이들에게 엄숙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셰 부사장은 딸과 대화하고 잘못을 꾸짖었다면서 네티즌들에게 개인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 여성이 다른 네티즌들과 함께 장원영에 대해 비판 글을 올린 한 임신부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가한 일로 웨이보가 떠들썩했다.

이 여성은 임신부를 포함해 100명에 육박하는 네티즌의 개인정보를 무단 배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8157800009

신기하게 보면 와.. 장원영하고 아이브 아가팬들 진짜 많네지만

개인정보로 보면
바이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가 되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걸로..



1


닭장군
어차피 중국인데 개인정보가 문제가 되나...
기사대로면

중국 형법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판매하거나 제공하면 사안이 심각한 경우 최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 벌금형

이라고 합니다
메리메리
모 게임에서 GM이 월권행위하고 상위길드하고 친목질하고...뭐 이런 행태를 저쪽에서도 하고 있는걸 보니 중국도 성장통을 겪고 있나 봅니다.
수퍼스플랫
직원도 아니고 부사장 딸이 원하면 유저 개인정보 신상 털 수 있는 회사라니... 신선하긴 하네요
1
신상수저라니
cheerful
항....셍.....꺼이꺼이 ㅠ
장원영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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