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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2/27 11:00:57
Name   FTHR컨설팅
Subject   [삶] "중학생 아이, 아동보호시설 사무실서 온몸 성추행 당했어요"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3033400546?site=popularnews_view

학대 아동을 분리보호하는 제도가 있는데,
그 역시도 아이 1명당 나라에서 받는 보조금이 있다보니
납치되다시피 분리되는 경우가 있군요.

최근에 보호시설에서 학대당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참... 우리나라에 아직도 인권 사각지대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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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제로스
제목이 자극적인데 '온몸성추행'의 내용을 보면 몸이 텄다고 남자교사가 남자중학생에게 로션을 발라줬다는 내용이군요.
FTHR컨설팅
그렇긴 합니다...
dolmusa

바로 뒷문단 맥락을 보면 성추행 "주장"이 가능하지요. 중학생 정도면 자기가 직접 바를 수 있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바닷가의 제로스수정됨
저는 이 기사의 여러 부분이 좀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주장'은 있지만 근거라고는 보이지 않아요. 인용하신 부분도 들은 얘기의 들은 얘기지 인터뷰이가 겪은 일도 아니고.. 저 로션을 발라줬다는 말을 한 아이는 막상 중요부위를 심하게 만졌다는 '주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dolmusa
기사상으로 irac을 모두 제시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기사에서도 전반적인 아동보호시설의 제도 개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여러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고, 저런 일화들이 나오지 않도록 예방하도록 하자는 것에 초점이 있지요.
바닷가의 제로스
실제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는 일화를 모은게 의미가 없어보인다는겁니다. 일화 중에 보이는 '집이 더럽다는 이유'는 방치학대의 전형적인 유형이기도 하고, 요새 애들 때리면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건 그냥 디폴트값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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