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2/18 17:32:01
Name   다군
File #1   AKR20250218094400004_01_i_P4.jpg (237.3 KB), Download : 28
Subject   대학 붙었는데 황당한 '입학 취소'…이튿날 학원 동료의 실토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8094400004

다행히 해결이 되기는 했는데.  왜 남의 개인정보를 취득해서 굳이 대학 등록 취소를?  



0


cheerful
인간은 원래 이렇다. 악은 평범하다
1
그래도 잘못했다고 하고, 나서서 해결 같이하려고 한 것을 보니 다행이기는 한데,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군요. 호기심이라기에는 너무 멀리 간 것 같은데. 혹시 짝사랑, 집착 같은 것은 아니겠죠?
cheerful
사랑이면 설명 가능....!!!??
1
회색사과
짝사랑 집착 이전에 같은 학교 대기번호에 있는지부터..
2
cheerful
와 이것도ㄷㄷㄷ
그나마 저지르고 수습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되는지..
2
제정신인가...
2
노바로마
그나저나 이건 법리적으로 보면 무슨 죄에 해당할까요? 사문서 위조라고 봐야 하나...
집에 가는 제로스
전자기록 위작죄가 따로 있습니다.

제232조의 2 사무처리를 그르치게 할 목적으로 권리, 의무 또는 사실증명에 관한 타인의 전자기록 등 특수매체기록을 위작,변작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3
집에 가는 제로스수정됨
야 이거 되나 낄낄 하다가 진짜 되니까 뒤늦게 겁먹은 것..

그래도 자백해서 빨리 시정되었죠 크게 놀라긴 했겠지만 실질 피해는 거의 없음.. 이 범인은 정상참작 받을만합니다.
9
인증도 해야하고, 나름 개인정보가 여럿 필요한 것 같은데, 그걸 일부러 기억하고 있었다니 좀 이상하네요. (저절로 기억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집에 가는 제로스
그..남의 정보 막 수집하는 사람들 있어요. 물론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렇게 드문 유형은 아닙니다. 한 학년에 한두명씩은 있을것..
6
문샤넬남편
제가 아는 어떤 교장은 교사들이랑 있었던 모든일을 기록하고 개인 신상, 예를 들어 저희 와이프가 어디서 근무하고 누구 자식들이 어디 다니고 이런것들을 전부 기록해서 편집하고 검색해서 확인하고 하는데 이런건 죄 죄가 있을까요?
하다 못해 겨인에 대한 평가 및 술자리에서 소주 몇병 안주 몇병 먹은것까지 기록해 놓는다는..
2
노바로마
법적으로는 악의도 아닌거 같고, 곧바로 사과했으니 참작할 수 있겠지만... 인간적으로는 민폐덩어리네요 진짜.
집에 가는 제로스
그렇죠 벌금 정도는 내야!
방사능홍차
[A씨는 학원에서 B씨에게 원한을 사기는커녕 대화 한 마디 섞은 적 없었다.]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상당히 뜨억하네요.
이번 일로 정신 차리면은 다행이고, 또 하면 갱생 불가 같습니다
3
나도 모르게는 무슨..
백프로 일부러지.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17 사회의성서 산불 진화헬기 추락, 조종사 1명 사망…30년된 노후 기종(종합3보) 7 다군 25/03/26 1823 0
1716 사회'산청 산불' 지리산 넘었다 1 swear 25/03/26 1792 0
1713 사회진실화해위 "미아를 고아로 조작해 해외 입양…정부 사과해야" 다군 25/03/26 1775 5
1712 사회순식간에 덮친 불길에 대피도 막혀…화마에 노인들 참변 4 cruithne 25/03/26 1546 0
1711 사회법무부 “경북북부교도소, 재소자 이감 절차 진행” 4 메리메리 25/03/26 1823 0
1710 사회경북북부 휩쓴 산불로 12명 사망…미숙한 당국 대처 도마(종합2보) 8 다군 25/03/26 2310 0
1707 사회30대 가장 싱크홀 비극…"주7일 일" 배달 부업 뛰다 참변 7 the 25/03/25 2033 2
1703 사회명일동 싱크홀 실종자 숨진 채 발견 12 swear 25/03/25 2010 0
1698 댓글잠금 사회'연금개혁 미래세대 부담' 주장에…전문가들 "젊은층 위한 개혁" 59 카르스 25/03/24 4060 1
1691 사회보훈부, 연평해전 용사들 25년 만에 국가유공자 비해당 판정 10 swear 25/03/23 2452 1
1689 사회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운행재개…9시간 넘게 시민 불편(종합) 다군 25/03/23 1447 0
1685 사회지하철 2호선 신도림서 탈선…홍대입구∼서울대 외선 운행 중단 9 다군 25/03/23 2269 0
1680 사회위기를 불러온 건 “엘리트 과잉생산” 3 메리메리 25/03/22 2702 1
1672 사회'시민덕희' 김성자씨 보이스피싱 피해재산 못 받는다 3 Leeka 25/03/21 1894 2
1668 사회시뮬하던 베테랑도 '절레절레'…"무안공항 착륙 자체가 기적" 3 Leeka 25/03/20 2253 2
1662 사회이젠 ‘죽은 사람’ 가는 곳 2 메리메리 25/03/20 2038 0
1660 사회"최고의 행복이었어"… 결혼 앞둔 어린이집 교사, 5명 살리고 하늘로 3 swear 25/03/20 1956 0
1653 사회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통닭 2마리 튀겨 달아난 40대 23 하마소 25/03/19 2598 0
1641 사회양수 터진 임산부, 구급차에서 출산…"병원 40곳이 이송거부" 8 swear 25/03/18 2103 0
1638 사회"국공립어린이집을 들여와? 거지야?" 맞벌이 부모 눈물 짓게 한 '혐오 공화국' 20 swear 25/03/18 2416 0
1625 사회"암 투병 자녀 먹이려고"…마트서 소고기 훔친 50대 엄마 3 swear 25/03/17 2023 0
1617 사회양양 앞바다 실종 다이버, 7시간 사투 끝 극적 구조 3 the 25/03/16 2076 0
1616 사회중국산 콩으로 한국서 재배한 콩나물 원산지는…중국산? 국내산? 11 다군 25/03/16 2093 0
1614 사회학생 80%가 사교육 받고 月60만원 써…빨라지는 저출생 시계 메리메리 25/03/15 2057 2
1612 사회머니투데이 기자, 국회 설선물 절도 후 퇴사 “상식 밖 일탈” 10 삼유인생 25/03/15 249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