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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2/16 10:53:25
Name   오호라
Subject   美, 우크라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15528?sid=104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광물협정이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안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질문했으나 베센트 장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모호한 답변만을 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인이 우크라이나 광물 매장지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러시아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에 미국 자산이 있으면 인계 철선 역할을 할 수 있어 러시아가 공격하지 못할 것이라는 논리다.

또한 협정문에서 광물권에 대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 뉴욕 법원의 재판 관할로 명시한 점도 논란이 됐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한 관계자는 "트럼프식 거래"라며 "이것이 트럼프의 협상 방식이다. 힘들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베센트 장관과 면담 당시 광물협정 초안 서류에 즉각 서명할 수는 없다며 검토하고 상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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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상황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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