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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0/15 11:41:36
Name   다람쥐
Subject   "월급 절반 나누자" 병무청 사상 첫 대리 입영 적발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8811

[대리 입영이 실제로 벌어진 건 1970년 병무청이 생긴 이래 처음]

월급 전액도 아니고 병사 월급 절반만 받고 군대를 가준다니....
혜자다....



0


박지운
ㅋㅋㅋㅋ군대 좋아지긴 했네요. 대신 가는 사람도 생기고
1
VinHaDaddy
야 이게 그 삼정의 문란이라는 그건가요? (아님)
저 대신 출근해주실 분 구합니다
절반 드림
10
공기반술이반
병무청 관계자는 "생계곤란을 겪어온 조씨가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최씨와 대리 입영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행각은 원래 입대했어야 할 최씨가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드러났습니다.
--

대신가라고 해놓고 자수....
와.... 이건 좀....
2
카드사용, 본인확인 등으로 외부 생활 이력이 빼박으로 남았거나.. 군 안에 있는 사람이 의심를 샀거나 해서 잡히는건 시간문제였을 가능성이 떠오르네요.. 감경을 노리고..
cheerful
뮬란이 따로 읎네...
1
세상은 넓고..
아니 생계곤란이면 일을하는게 군보다 좋게 쳐줄꺼같은데
매뉴물있뉴
일을 제대로 할만한 능력이 없었을수도 있읍니다. 편의점 알바로도 일하기 어려운 지능이라거나... 성실성이 심각하게 결여되어있는경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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