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10/14 08:38:28
Name   리니시아
Subject   [한강 단독 인터뷰] “고단한 날, 한 문단이라도 읽고 잠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11137036

매경에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네요. 다만 노벨상 발표 이전으로 보입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의 인터뷰 질의서는 9월 29일 발송됐으며, 첫 번째 답변은 일주일 뒤인 6일 이메일로 도착했다. 추가 질의서를 보내고 10일 오전 두 번째 이메일이 도착했다. 메일을 열어본 뒤 약 10시간 뒤 한강의 이름은 노벨문학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호명됐다. 한강이 보내온 인터뷰 답변을 한강 작가의 목소리 그대로 전한다."

10년안에 노벨상을 수상할것 같다는 기자의 인터뷰가 이렇게 빠르게 이루어질줄이야..

같이 읽어볼겸 올려봅니다.



4


안 그래도 제가 링크를 걸려던 참인데 감사합니다. 김유태 기자는 개인적인 친분도 있는데, 본인도 등단한 문인입니다. 사유의 깊이가 아주....저보다 어린 김 기자도 이렇게 문학기자로서 엄청난 성취를 보여주는데, 그냥 연구자라는 저는 휴....제 자신이 초라해지는 요즘입니다.
1
글의 힘을 믿고 문학을 사랑하는 기자님과 한강 작가에게 주어진 선물같은 타이밍 덕분에 행복합니다. 기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61 사회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불에 타…176명 모두 탈출(종합3보) 8 다군 25/01/28 2002 4
1019 정치윤대통령 계엄 사태 43일만에 체포…공수처 도착 피의자 조사(종합) 6 매뉴물있뉴 25/01/15 1843 4
996 정치여론조사는 잘못이 없다?‥'샤이'보다 '샤우트' 유권자 6 과학상자 25/01/13 2180 4
991 정치"경호차장 사퇴 요구"…커지는 경호처 동요 10 매뉴물있뉴 25/01/12 2802 4
983 정치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도 '최후통첩'… 3차 출석요구 10 매뉴물있뉴 25/01/11 1986 4
982 정치이준석 "'양두구육'은 징계하면서 김민전 '백골단'은 왜 안하나" 25 카르스 25/01/10 2545 4
918 기타“지성과 윤리에 어긋나는 종교적 직관, 더 빨리 파멸에 이를 뿐” 다군 25/01/06 2117 4
813 정치200석 VS 151석…'헌재법 주석' 필자 "여야 모두 오독" 6 과학상자 24/12/27 2217 4
783 정치이런 빅뉴스가 킹차넷 뉴게에 없는게 말이되나 - 기사 모음집 (10개) 6 매뉴물있뉴 24/12/24 2308 4
681 정치별의 순간? 윤석열 띄웠던 언론, 반성은 하고 있나 12 오호라 24/12/18 2123 4
304 외신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씨 서거, 92세… 「이십억 광년의 고독」이나 「우주소년 아톰」 주제가 등 친숙한 시 3 자공진 24/11/19 2162 4
282 사회수능 이틀전 암진단…"포기는 없다" 병실서 치른 특별한 시험 1 swear 24/11/14 2362 4
119 문화/예술[한강 단독 인터뷰] “고단한 날, 한 문단이라도 읽고 잠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2 리니시아 24/10/14 2853 4
110 문화/예술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수상 42 삼유인생 24/10/10 3927 4
2306 과학/기술꿀벌의 소중함 알도록…'생물다양성' 배우는 초등학교 교실 1 메리메리 25/05/20 683 3
2244 정치'국힘 탈당' 김상욱, 이재명 지지선언…"가장 보수다운 후보" 21 명동의밤 25/05/15 1238 3
2234 사회‘서부지법 폭동’ 실형 선고 판사 “시민들 계속 관심 가져주시길” 4 과학상자 25/05/14 907 3
2198 기타사상계, 55년 만에 복간..."종합 지식 플랫폼 지향" 1 활활태워라 25/05/11 995 3
2153 정치(전문)김상욱 "국힘에 희망 놨다…수일 내 거취 결정" 24 매뉴물있뉴 25/05/07 1453 3
2132 사회7000만원 빚더미 투신 비극…회사는 끝까지 발뺌했다 4 danielbard 25/05/06 1059 3
2115 정치제공사진의 숨겨진 함정 Cascade 25/05/05 849 3
1964 문화/예술새 단장한 조선 왕실의 위엄…종묘 정전, 5년 수리 마치고 공개 다군 25/04/20 1151 3
1853 문화/예술외국인 첫 가야금 이수자 된 '알래스카 조씨' 3 JUFAFA 25/04/09 1228 3
1694 IT/컴퓨터“작은 차이가 생산성을 바꾼다” 윈도우 기본 앱 대체 툴 10선 12 맥주만땅 25/03/24 1985 3
1596 정치'與 잠룡' 안철수,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17 매뉴물있뉴 25/03/13 1792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