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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1/24 11:02:18
Name   매뉴물있뉴
File #1   한국갤럽_1월_4주차_정당지지율.png (18.8 KB), Download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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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국갤럽 1월 4주차,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대선 결과 기대, 대통령 탄핵, 정당별 신뢰 여부




데일리 오피니언 제601호(2025년 1월 4주)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대선 결과 기대, 대통령 탄핵, 정당별 신뢰 여부, 부동산 집값·임대료 전망, 집 소유 인식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39

제가 대통령 선거결과까지 장담은 못합니다.
현시점에서는 선거날짜가 언제일지도 모르고
이재명 대표 2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며 기타 등등.
간단히 요약하면, 미래가 어찌될줄 알고??

다만 확언할수 있는건 이겁니다.
오늘 선거를 했으면 무적권 민주당이 이깁니다.

민주당은 심지어 국힘보다 정당지지율이 밀리던 총선 직전 갤럽결과를 받아들고도
선거로 국힘을 172 vs 108으로 압살한 당입니다.
정당지지율이 밀려도 장담 못합니다. 하지만 이미 정당 지지율에서 국힘보다 앞서있습니다.

보수 진보 비율을 봐도, 2024년 하반기 여섯달중 진보가 매우 결집한 12월을 뺀 7월-11월 다섯달간 보수 - 진보 표집 결과를 조사해보면
보수가 진보보다 16명 많은게 평균이었습니다.
오늘 갤럽의 수치는 보수가 진보보다 100명 많이 응답한 조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이 민주당에 우위를 점하지 못합니다.



1


당근매니아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1%, 김문수 11%, 한동훈 5%, 홍준표 4%· 오세훈 3%, 조국 2%, 안철수·이준석·김동연·유승민 1%

이재명 vs 김문수 도지사 매치 가즈아
6
일단 역전 흐름이 끝나서 다행이군요
2
전 주 진보/보수 응답자 비율 고려하면 오히려 국힘 지지세가 꺾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
네 국힘지지세가 꺾이는게 역전흐름이 끝난 것이지요.
실제로 역전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초밥은연어
정당지지율이랑 비례대표 의원 수랑 비슷한거지 국회의원 의석 수랑은 잘 안 맞지 않나요?
1
당근매니아
총선 직전에 수도권에서도 정당 지지율이 밀리는 조사들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도권 지역구의 선거 결과는 아시는 바와 같구요.
2
매뉴물있뉴
사실 어떤 기준을 갖다대도 정당지지율은 실제 선거결과와 잘 안맞습니다.
핵심은 '응답없음' 응답이 얼마나 많이 나오느냐에 관한겁니다.

대통령이 정치를 잘하냐 못하냐는 질문에는 무응답층이 적고
어느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무응답층이 매우 많아지는데
이 많은 무당층이 결국 투표장에도 나가고 투표도 할뿐 아니라
이 사람들의 투표가 적지도 않거든요.
정당지지율을 보고 뭘 짐작하려고 하면 무적권 필패합니다.

비례대표 의원수 이야기를 하시니
아래 자료를 첨부합니다.

[한국갤럽 총선직전 ... 더 보기
사실 어떤 기준을 갖다대도 정당지지율은 실제 선거결과와 잘 안맞습니다.
핵심은 '응답없음' 응답이 얼마나 많이 나오느냐에 관한겁니다.

대통령이 정치를 잘하냐 못하냐는 질문에는 무응답층이 적고
어느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무응답층이 매우 많아지는데
이 많은 무당층이 결국 투표장에도 나가고 투표도 할뿐 아니라
이 사람들의 투표가 적지도 않거든요.
정당지지율을 보고 뭘 짐작하려고 하면 무적권 필패합니다.

비례대표 의원수 이야기를 하시니
아래 자료를 첨부합니다.

[한국갤럽 총선직전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2%,
[한국갤럽 총선직전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 국민의미래 34%,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22%
[실제 투표 결과] 국민의미래 36.67%, 더불어민주연합 26.69%, 조국혁신당 24.25%

비례투표의향을 아예 따로물어봐야 실제 투표율이 예측되는 것을 보실수 있읍니다.
정당 지지율은 뭐 그냥... 장식이라고 보는게 맞읍니다.
1
초밥은연어
총선은 지역구에서 1표차로 지던 10000표차이로 지던 똑같은데 비례는 어떻게든 받은 표 대비로 의석 수로 나눠지니까요
매뉴물있뉴
네 그런데 그런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정당지지도'는 쓸모가 없읍니다. '정당지지도'는 어떻게 보아도 쓸모가 없으며, '비례대표 투표의향'을 따로 물어봐야 쓸모가 생긴다는 얘기...
2
은때까치
조사 방법론이 흥미롭네요. 최대한 많은 번호에 하면 정치 고관심층이 과표집될 수 있으니, 최대한 적은 수의 무작위 추출된 번호에 콜백을 여러번 하여, 어떻게든 응답을 듣는다.... 확실히 연구 방법론 측면에서 훨씬 과학적이네요.
매뉴물있뉴
진짜 갤럽은 개쩝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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