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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1/16 10:42:15
Name   swear
Subject   ‘오겜2’ 탑 “은퇴 선언, 경솔했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1160758003?pt=nv#c2b



“당시엔 무너져있었고 일어설 힘이 없어서 모든 걸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며 “그런 와중에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글을 볼 때 가슴이 아팠다. 이건 당사자 아니면 모를 아픔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은퇴를 번복한다기 보다는, 그때는 진심으로 무너져있었다. 여러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다. 계속해서 응원해주는 이들도 있었지만, 당시에 제정신이 아니었던 지라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후회스럽고 반성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반성했다.



승리는 빅뱅에서 나간거 진짜 하나도 안아쉬운데 탑은 진짜 목소리가 넘나 아쉽습니다. 나중에라도 화해하고 곡 하나 기깔나게 같이 하나 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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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과비냉사이
한국은 조금의 흠집도 용납하지 않는 고매한 도덕의 나라여서 불가능할듯합니다.
문샤넬남편
음주전과자들 잘만 교육감이런거 합니다.
허락해주세요
연예인과 선출직이랑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가 연예인에 대해 도덕적 기준이 지나치게 높은 건 어느정도 사실이긴 하죠.
매뉴물있뉴
탑의 보이스 컬러가 아쉽기는 저도 비슷한데
그렇다고 탑이 뭐 무슨 지디 / 아이유 뭐 그런 급이었나 하고 생각해보면 역시 아니긴 해서...
막상 남았다고 한들 탑이 뭐 그렇게 유의미한 성과를 남길수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잘하는 재능들이 너무 넘쳐서..
본인이 그룹 활동은 못하겠다고 하면 그 의사를 존중해야죠.
봄여름가을겨울을 비롯해서 빅뱅 노래는 여전히 종종 듣는데,
참으로 건강하게 오래 탈없이 가는 그룹 만나기가 전세계적으로 쉽지 않네요.
그런거 보면 신화는 대단하긴 합니다. 에릭의 위엄인가..
뭐 거기도 치고박고하는거 없는거 아니지만 그래도 유지는 어떻게든 하고있으니ㅎㅎ
가수 탑은 잘 모르겠급니다만 연기자 최승현은 독특하면서도 괜찮은 배우이고 발전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기에 진정으로 뉘우치는 사람이라면 기회를 얻을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마음 고생도 많을텐데 잘 하는 만큼 잘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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