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적으로라도 책임감 있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대인배라고 생각하는데
딱 고만한 인물인거지요.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벌써 청년이 아닌...-_-
딱 고만한 인물인거지요.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벌써 청년이 아닌...-_-
<나에게 양두구육 물어보면서 정말 윤석열이 이상하다는걸 몰랐냐고 물어보는건 의도가 있는 질문인 것>
대다수 레거시 미디어들은 이준석 모셔놓고 우쭈쭈 해주기 바쁘니, 저런 말을 대놓고 할 정도로 마인드가 저 모양이 되버린거죠.
의도가 없는 질문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런 질문이야 말로 의도가 있는건데요.
(추가 : 인터뷰 다시 읽어보니 의도가 '이상한' 질문이라고 해석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대다수 레거시 미디어들은 이준석 모셔놓고 우쭈쭈 해주기 바쁘니, 저런 말을 대놓고 할 정도로 마인드가 저 모양이 되버린거죠.
의도가 없는 질문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런 질문이야 말로 의도가 있는건데요.
(추가 : 인터뷰 다시 읽어보니 의도가 '이상한' 질문이라고 해석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1) 윤석열이 대통령된 공을 본인이 내세우려면 윤석열 같은 후보를 경선에서 걸러내지 못한 과도 받아들여야죠.
2) 양두구육 했다고 본인 스스로 인정했는데, 앞으로 개혁신당의 후보들이 양고기인지 개고기인지 유권자들이 뭘 믿고 뽑아줘야 합니까.
3) 지금까지 살아온 정치인생을 보아 민주당과 국힘에 날선 비판을 하는건 좋은데, 그렇다면 다음 대선을 만약 승리하였을 때 한 줌도 안되는 여당세력을 갖고 어떻게 야당과 합치를 할 건가요. 100석 겨우 넘은 여당의 윤석열도 협치 않하고 어깃장을 놓았는데 본인 지지자들 좋으라고 혐오 워딩 쏟아내는 이준석에게 특별한 비전이 있습니까?
2) 양두구육 했다고 본인 스스로 인정했는데, 앞으로 개혁신당의 후보들이 양고기인지 개고기인지 유권자들이 뭘 믿고 뽑아줘야 합니까.
3) 지금까지 살아온 정치인생을 보아 민주당과 국힘에 날선 비판을 하는건 좋은데, 그렇다면 다음 대선을 만약 승리하였을 때 한 줌도 안되는 여당세력을 갖고 어떻게 야당과 합치를 할 건가요. 100석 겨우 넘은 여당의 윤석열도 협치 않하고 어깃장을 놓았는데 본인 지지자들 좋으라고 혐오 워딩 쏟아내는 이준석에게 특별한 비전이 있습니까?
젊은 시절을 엘리트로 보내고 정치에 뛰어들게 되면 정치인이 가져야 할 감각중에서 결여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지요.
남은시간동안 그걸 깨닫고 다져나갈지,더욱 극단적으로 나가서 극우에게 손을 내밀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지만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에서 알 수 있는건 더 큰 책임이 필요한 자리에 가면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겁니다.
오래 전 유시민의 말로 현재의 이준석을 평할 수 있겠네요.
https://youtu.be/-VOkeFZ6wew?si=CRN6CKRQTUDV-N8z
남은시간동안 그걸 깨닫고 다져나갈지,더욱 극단적으로 나가서 극우에게 손을 내밀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지만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에서 알 수 있는건 더 큰 책임이 필요한 자리에 가면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겁니다.
오래 전 유시민의 말로 현재의 이준석을 평할 수 있겠네요.
https://youtu.be/-VOkeFZ6wew?si=CRN6CKRQTUDV-N8z
정치를 되게 못되게 배웠어요
[이상하다는것으로 따지면 가족에게 욕하는 이재명도 이상하지 않냐.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서 욱해서 무슨 짓을 할지 누가 아냐]
결국 한다는 소리가, 그러는 넌 뭐 됨?.
의원이 됐는데 아직도 커뮤에서 댓글 싸움하듯 정치를 하네요.
욕이 오가는 가족은 이상한 것이라는 인식도 참..
경험이 협소하고 상상력도 결여된 미숙한 상태로 ‘정상’을 단정하는 태도.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이에게 이렇게나 거대한 발언권을 장난감 쥐어주듯 하는 건 사회적 비극입니다.
결국 한다는 소리가, 그러는 넌 뭐 됨?.
의원이 됐는데 아직도 커뮤에서 댓글 싸움하듯 정치를 하네요.
욕이 오가는 가족은 이상한 것이라는 인식도 참..
경험이 협소하고 상상력도 결여된 미숙한 상태로 ‘정상’을 단정하는 태도.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이에게 이렇게나 거대한 발언권을 장난감 쥐어주듯 하는 건 사회적 비극입니다.
친하다고해도 보좌관이 의견을 냈는데 시끄러 인마 하면서 윽박지르는 정치인도 이상하지 않냐고 하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심지어 그 보좌관이 맞는말을 한건데
형수욕설건은 뒷얘기 들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이해못하는 사람드물텐데 말이죠..... 심지어 저거 선빵은 형이랑 형수가 날림
진짜 지금까지 본 정치인중에 현재 순간을 위한 말만 하는 인물 원탑입니다. 사람들이 과거에 했던 말 싹 다 잊고 지금 말만 듣는다면 상황에 맞는 말만 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는 있겠죠.
오늘 아침에 김현정에 나와서 ‘BBC가 인터뷰를 하자고 하더라. 정치권에 영어 되는 사람이 몇 없으니까 나한테 왔겠지만‘ 이라고 하는거 듣고 깜놀 했네요.
현직 국회에 유학다녀온 사람이 몇이고, 그 잘난 하바드 출신도 몇인데, ‘영어 되는 정치인이 몇 안되고 그중 하나가 나다‘ 라는 말을 하는거지? 현실을 모르나?
현직 국회에 유학다녀온 사람이 몇이고, 그 잘난 하바드 출신도 몇인데, ‘영어 되는 정치인이 몇 안되고 그중 하나가 나다‘ 라는 말을 하는거지? 현실을 모르나?
말 자체는 자기에게 공격들어오는게 짜증나서 방어적으로 한다 싶지만,
이준석 편을 들어보자면, 저걸 사과할 일인가 싶습니다.
단 한장면에 꽂혀서 윤석열을 큰 무대로 발탁하고 잘 써먹고 키워준 것이 민주당 측의 주요 사람들이잖아요.
어디까지 책임을 묻는 것이 맞는 건가요. 인과관계를 어디서 잘라내야 하는 건가요.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이 하기 싫다는 윤석열을 적극 밀어준 것도 아니고,
당내경선을 통과해서 대선 후보로 발탁된 윤석열을 비토했어야 한다는 건데 그게 그 위치에서 될일이 아니라 봅니다.
이준석 편을 들어보자면, 저걸 사과할 일인가 싶습니다.
단 한장면에 꽂혀서 윤석열을 큰 무대로 발탁하고 잘 써먹고 키워준 것이 민주당 측의 주요 사람들이잖아요.
어디까지 책임을 묻는 것이 맞는 건가요. 인과관계를 어디서 잘라내야 하는 건가요.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이 하기 싫다는 윤석열을 적극 밀어준 것도 아니고,
당내경선을 통과해서 대선 후보로 발탁된 윤석열을 비토했어야 한다는 건데 그게 그 위치에서 될일이 아니라 봅니다.
저도 소위 양두구육한 행위는 비판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 역할한거죠 다만 그 걸 본인이 피해자라는 식으로 쓰는건 비판받아야할 지점이라고 봅니다. 사실 굳이 따지자면 본인은 가해자에 가깝고 피해자는 그때 이준석을 믿고 지지한 지지자분들인데 말이죠
그걸 그렇게 퉁쳐서 양비론으로 얘기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할 때 민주당이 윤석열 쉴드치고 국힘이 공격한 건 사실인데, 그래도 그때는 윤석열한테 속았다는 이야기 정도는 할 수 있어요. 그때 윤석열은 공수처도 찬성하고 수사와 기소의 분리 등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다른 후보자들보다 적극적으로 찬성의사를 표현했던 사람입니다. 검찰 조직 안에만 있던 사람이기 때문에 진면목을 알기 어려웠던 측면이 있어서 속았다고 하면 비판의 여지는 있을지언정 이준석처럼 잘 알면서 사기를 친 것과는 전혀 다르거든요. 이준석이 윤석열을 ... 더 보기
그걸 그렇게 퉁쳐서 양비론으로 얘기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할 때 민주당이 윤석열 쉴드치고 국힘이 공격한 건 사실인데, 그래도 그때는 윤석열한테 속았다는 이야기 정도는 할 수 있어요. 그때 윤석열은 공수처도 찬성하고 수사와 기소의 분리 등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다른 후보자들보다 적극적으로 찬성의사를 표현했던 사람입니다. 검찰 조직 안에만 있던 사람이기 때문에 진면목을 알기 어려웠던 측면이 있어서 속았다고 하면 비판의 여지는 있을지언정 이준석처럼 잘 알면서 사기를 친 것과는 전혀 다르거든요. 이준석이 윤석열을 국힘 후보로 만들었던 게 아니더라도, 자기 이름으로 그를 응원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양두구육을 한 걸 스스로도 인정한다면,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은 느끼고 사과도 하고 당분간 자중하는 모습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개장수가 썩은 개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팔아놓고 쫓겨난 자기만 억울하다고 하면 좀 봐주기가 어렵죠. 안 쫓겨났으면 계속 썩은 개고기에 양고기냄새 입히려고 했을 놈이잖아요.
전 양비론을 되-게 싫어하긴 하고, 뭐만 하면 국민의 힘이 민주당 걸고 넘어지는 걸 극혐하는데.
이건 양비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준석은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경선에서 뽑힌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 책임이 있는 상황과 임무가 주어진 상황이었어요. 이준석이 실질적으로 윤석열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 또한 윤석열이 이준석을 싫어해 패싱했던 모두 다 알려진 사실이고. 당 대표가 경선에 개입해서 윤석열이 되선 안될 사람이라고 밝히고 떨어뜨렸어야 했는지, 아니 떨어뜨리는 것이 과연 가능한 구조였... 더 보기
이건 양비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준석은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경선에서 뽑힌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 책임이 있는 상황과 임무가 주어진 상황이었어요. 이준석이 실질적으로 윤석열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 또한 윤석열이 이준석을 싫어해 패싱했던 모두 다 알려진 사실이고. 당 대표가 경선에 개입해서 윤석열이 되선 안될 사람이라고 밝히고 떨어뜨렸어야 했는지, 아니 떨어뜨리는 것이 과연 가능한 구조였... 더 보기
전 양비론을 되-게 싫어하긴 하고, 뭐만 하면 국민의 힘이 민주당 걸고 넘어지는 걸 극혐하는데.
이건 양비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준석은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경선에서 뽑힌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 책임이 있는 상황과 임무가 주어진 상황이었어요. 이준석이 실질적으로 윤석열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 또한 윤석열이 이준석을 싫어해 패싱했던 모두 다 알려진 사실이고. 당 대표가 경선에 개입해서 윤석열이 되선 안될 사람이라고 밝히고 떨어뜨렸어야 했는지, 아니 떨어뜨리는 것이 과연 가능한 구조였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죠.
단 한큐에 꽂혀서 윤석열을 파격 승진시키고, 무소불위의 검찰총장 까지 올리는데에는 보다 긴 시간이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을 충분히 활용했고, 믿었으며, 검찰총장 까지 밀어올리는 것을 서슴치 않아 했어요. 뜨악한 순간에 윤석열은 손을 댈 수 없는 위치에 올라가 있었죠. 차기 대선주자라는.
이준석이 정확히 꼴사나운 부분은 자기가 마치 모든 걸 통달한 양, 박근혜도 대통령 만드는데 일조했고, 윤석열도 자기가 대통령 만들어주었다며 능력을 과시하는 부분이죠. 뭐 대단한 사람들을 대통령 만들었다고 자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동탄 선거야 개인기라 치지만.
이건 양비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준석은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경선에서 뽑힌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 책임이 있는 상황과 임무가 주어진 상황이었어요. 이준석이 실질적으로 윤석열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 또한 윤석열이 이준석을 싫어해 패싱했던 모두 다 알려진 사실이고. 당 대표가 경선에 개입해서 윤석열이 되선 안될 사람이라고 밝히고 떨어뜨렸어야 했는지, 아니 떨어뜨리는 것이 과연 가능한 구조였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죠.
단 한큐에 꽂혀서 윤석열을 파격 승진시키고, 무소불위의 검찰총장 까지 올리는데에는 보다 긴 시간이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을 충분히 활용했고, 믿었으며, 검찰총장 까지 밀어올리는 것을 서슴치 않아 했어요. 뜨악한 순간에 윤석열은 손을 댈 수 없는 위치에 올라가 있었죠. 차기 대선주자라는.
이준석이 정확히 꼴사나운 부분은 자기가 마치 모든 걸 통달한 양, 박근혜도 대통령 만드는데 일조했고, 윤석열도 자기가 대통령 만들어주었다며 능력을 과시하는 부분이죠. 뭐 대단한 사람들을 대통령 만들었다고 자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동탄 선거야 개인기라 치지만.
민주당 정권에서 검찰총장 시켰다가 다시 잘라낸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반민주에 꽂혀서 경선에서 뽑은건 어디까지나 국힘입니다.
이준석은 대선 끝나고 나서도 친윤에게 숙청당하기 전까지 그냥 흔한 친윤 꿈나무였습니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2070211503165991
이제와서 윤석열 개고기인거 알았다 당대표인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했냐 이런건 다 변명이죠.
이준석은 대선 끝나고 나서도 친윤에게 숙청당하기 전까지 그냥 흔한 친윤 꿈나무였습니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2070211503165991
이제와서 윤석열 개고기인거 알았다 당대표인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했냐 이런건 다 변명이죠.
1) 누구나 그 자리에 있으면 최선을 다하는게 맞음
2) 당대표 쫓겨나면서 할말이 (이준석 입장에서) 양두구육이면 안됐음
3) 하지만 쌓인게 많다 보니 양두구육이라고 말함
4) 이제 꼬이기 시작
5) 말이 양두구육이지, 실체를 알고도 거짓말 했다는 거다보니, 이제 하는 공약+@가 거짓말일 수 있다는 걸 대놓고 말해서 진정성이 완전 날라감
결론은 말이 좋아서 양두구육이지, 당선을 위해서 거짓말 한다는 걸 대놓고 말해서 그래요.
포장이 양두구육일뿐
2) 당대표 쫓겨나면서 할말이 (이준석 입장에서) 양두구육이면 안됐음
3) 하지만 쌓인게 많다 보니 양두구육이라고 말함
4) 이제 꼬이기 시작
5) 말이 양두구육이지, 실체를 알고도 거짓말 했다는 거다보니, 이제 하는 공약+@가 거짓말일 수 있다는 걸 대놓고 말해서 진정성이 완전 날라감
결론은 말이 좋아서 양두구육이지, 당선을 위해서 거짓말 한다는 걸 대놓고 말해서 그래요.
포장이 양두구육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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