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긴 하는 군요. 뭔가 규정과 제도 아래에서 실버택배 지원을 그래도 하는 줄 알았더만 그런 것도 없이 논란생기니까 주먹구구식으로 일단지원! 했다가 다시 여론안좋으니 지원취소 ㅇㅇ 니네들 알아서 다시해... 뭐 이런...

생수나 쌀같은것도 배달오는데 좀 회의적이긴 했습니다

그예산으로 좀더 취약계층 공공근로 사업을 늘렸으면 하네요

찐따들....

실버택배 지원정책이 원래 있기는 해요.
근데 이 주체는 노인단체, 노인회, 중에서 추약계층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택배회사와 대상 아파트자치회 접촉해 계약하면 국가가 1인당 연간 200만워?? 까지 지원하는거죠.

근데 저 아파트 사람들이 뗑깡을 놓으니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주는 건 자체적으로 상생하고 있는 나머지 수많은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차별이라서 반대 했던거거든요

무거운 택배는 전동카트로 배달해서 노인분들에게 크게 무리는 없더라구요

또 실버택배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긴 합니다.

정부가 숫가락 집어 넣어서 생색내려고 했다가 망한 흔한 정부가 정부했내의 이야기이지요.

저게 무엇이라고 국토부가 끼어드는지....

택배사가 실버택배 신청을 철회했기 때문에 그만둔거라고 하던데요.
뭐.... 택배사에 정부가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다. 라는 음모론이 머리속에서 쑥쑥 나오지만요

택배사는 실버택배 신청 자격이 없어요.
실버택배 주체는 노인복지회 등과 같은 노인단체나 사업단이고 신청자격도 이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도 일정부분 부담을 했으면 좋게 끝날일이었다고 봅니다. 아파트 부담이0이라는데서 얘기하다보면 노인일자리 늘어좋고 문제도 해결되서 좋고로 설득될일이 아니게되었다고 보거든요

아파트 단지랑 협상이 깨져서 철회했다고 하더군요

복지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보기에는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보였던 정책이긴 했죠.
1. 국토부가 왜 일개 아파트에 개입을? 2. 입주민들이 내야 할 요금을 왜 세금으로? 라는게 주된 논쟁주제였던지라..

저 아파트 구조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 들긴해야하지 않을까요 노인분들이라고 다 힘이 약하다는것도 편견이긴합니다만 예전에 골골대시던 할아버지께서 쌀가마니는 번쩍 드시는걸 보고 깜짝놀랬던 기억이 있긴한데 크크 아무래도 위험하긴 하니까요

뭐 높으신 공무원들 KPI 는 세금 쓰면서 욕 안먹으며 생색내는거라서... 그럼 그렇지......

맞습니다.
저 주민들의 끝판왕 이기주의... 공공임대단지로 국가에 이미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들임에도 과도한 갑질이 문제였죠.

KPI

어째 이슬람 무장단체 느낌...

큰 회사 다니셨던 삼촌께서 KPI 를 모르시진 않......

노인복지회는 노인분들 고용에 협력하는 거지 운영 주체는 택배사가 맞아요.

이봐바... 개그치면 다큐로 받아.
이슬람 무장 단체!!!
안웃겨요?

이슬람 무장단체보다...
Kurdish Party of Iraq... 이라크 쿠르드당이라면... (?!)

크얼리면 피보는 아이들이라 KPI 아니었습니까?

가만 생각해보니 실버택배라는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주민에게 딱히 이득보는 부분이 없는거네요. 어차피 택배사에서 집으로 배송해주는거에서 동네 노인이 배송하는거로 바뀐거 뿐이니까.. 그러니 주민들이 부담할 이유가 없고 그러니 국가에서 택배사와 비용을 나눠내는 거군요. 노인복지차원에서 굳이 일자리를 만드는거라고 보면 되는거같은데.
근데 저 경우는 똑같은 제도임에도 논란의 주민들이 이익을 보게되는 상황이 나오니 타국민들 감정상 용납이 안되는거고... 애초에 일을 크게 만들지 말고 그냥 조용히 실버택배로 합의를 냈더라면 문제없이 넘어갔을텐데요.

일반적인 상황이면 점점 택배 배달을 안해주겠죠 안그래도 초초박리다매식으로 돌아가는게 택배인데 하나배달하는데 품이 저렇게 들면 배달을 안하거나 특별취급을 받을테니까요 저 논란 터지고 나서 일부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저
단지는 택배 불가라는 공지를 붙이기도 했고 시간니 지나면 그런데가 점점 늘어날겁니다. 택배배달 불가->가능으로 바뀌는건데 이득을 보는부분이 없는게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주민보다는 관리사무소와 시공사가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아퍼서 그런거 일정부분 맞습니다만 사안이 다르죠.
감정문제로만 치부할건아닙니다

그니까 저지역의 경우와 별개로 기존에 타지역에 저 실버택배란게 왜있는거지 싶어서 따져봤더니 그냥 택배사 일거리를 지역 노인한테 나눠주는 거였구나 싶어서요. 저지역에서야 당연히 못받을 택배를 받게되니 이득을 보게되죠. 근데 기존에 택배가 들어오던 타지역에는 주민들입장에서 실버택배를 위해서 돈을 더낼 이유가 없겠다 싶었네요. 그러니 국가에서 돈을 내는거고..

감정문제라기보다는 공론화 안시키면 아무도 몰랐겠다 싶어서요. 정부에서 중재안으로 냈던걸 생각하면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었던거 같으니

다른 아파트들은 생생을 찾았죠.
게다가 저기는 이미 국가에게 혜택을 받았음에도 이기주의로 똘똘 뭉쳐. 갑질을 해댄거구요.
공론화 안되었으면... 대한한공이겠죠.

수취자측 사정으로 인한 택배불가지역에 대해서는 실버택배 불가능하다는 규정이 없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생기겠네요. 어쩌면 사각지대에서 꿀빨던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실버택배 지역 가부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입니다

다른 지역의 경우는 자갈치토스님의 말씀이 맞죠 저도 실버택배제도 자체는 좋은 노인 일자리 정책이라고 봅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차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놓고, 나름 그것으로 집값 상승이든 더 나은 생활 환경이든 이득을 얻고 있는 게 아닙니까. 이득은 사유화하고, 그 이득을 얻기 위해 발생하는 문제는 세금으로 때운다? 이걸 어떻게 납득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