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차손은 보니 저상황에서는 해외투자실패 정도로 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국내에 펑펑쓰는것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듯..

위메프도 조금이지만 꽤 적자 많이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쪽 시장이 치킨게임이라...어디 하나 쓰러져야 멈출껍니다 아마

사실 11번가는 계획된 적자이고 그 덕에 이베이를 거의 따라잡았긴한데 이제는 줄여야할 시기인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지..
위매프는 최근에 적자폭을 크게 줄였죠. 문제는 쿠팡 그다음 티몬..

이베이가 지마켓/옥션 이었죠.

그러면 대충 백화점들 빼고 국내 온라인 상거래는 쿠팡, 이베이, 11번가, 위메프의 4차전으로 보면 되려나요.
쓱닷컴이나 이마트몰도 넣어야 하나? 아 티몬도 있군요.

자사몰이나 오프라인에 걸쳐져 있는 곳을 빼면 오픈마켓은 이베이와 11번가 투탑에 쿠팡이 따라가는 싸움인데..이베이는 흑자를 놓친적이 없지만 11번가와 쿠팡은 대규모 적자죠. 문제는 11번가는 SK가 받치고 있지만(그나마 요즘은 투자도 줄이고..얼마전엔 팔려다가 못팔았죠) 쿠팡은 투자가 절실한데 아마 물류센터 담보잡고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다 쓰고 있을겁니다..
위매프와 티몬은 소셜에서 오픈마켓을 걸쳐 있는데 최근 위매프가 비약적으로 적자폭을 줄였고..티몬도 적자때문에 투자가 급할겁니다.
치킨게임이긴 한데 이 게임이 꽤 길어지네요. 사실 11번가는 물론이고 위매프나 티몬도 덩치가 커버려서 인수할곳 찾기가 막상 쉽지 않죠

역시 선점해놓고 대규모 업데이트 없이 현상 유지만 하고 있는 이베이가 꿀빨고 있군요 ㅋ

11번가도 작년에 인수설이 있었는데 조용한걸 보니 빠그러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