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6/11/20 16:46:57
Name   관대한 개장수
File #1   201611100844_61120011058239_1.jpg (29.1 KB), Download : 20
Subject   박 대통령과 유재석 '만남' 시나리오 공개





‘천인보’는 대통령이 임기 후반 3년 동안 국민 1,000명을 만나 소통한다는 계획이 담겨 있다. 대통령이 매주 택배기사, 분식집 주인. 택시기사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을 만나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기 위한 홍보기획안이다.


1,000명의 사람들 가운데는 소통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MC 유재석 씨와의 만남도 계획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천안문' 세부계획안에 공개된 자료에는 두 사람의 만남을 위한 스토리 예시가 구성돼 있다. 스토리는 이렇다.


-밝은 표정으로 차에서 내리는 유재석. 
-유재석: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청와대를 와 보네요! 와~엄청 설레요"


-유재석: "대통령님, 저를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대통령: "저야말로 국민 MC를 만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대통령: "유재석씨는 어떻게 그렇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신가요? 초통령이라고 들었어요."
-유재석: "제가 아이들과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아이들도 저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 "소통의 달인이신데 비결이 있으신가요?" 
-유재석: "우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거든요" 
-고개를 끄덕이는 대통령 
-이후에도 유재석과 소통에 관란 이야기를 나누는 대통령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58239&code=61121111&sid1=soc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54 사회계층 사다리’는 끊어졌다… 서울 7개 의대 소득 최초 분석 21 Zel 17/07/11 4621 1
23924 국제삼성 사장 앞에 두고 "반도체 공격적 투자" 강조한 美 바이든 7 구밀복검 21/04/13 4621 0
16759 사회문 대통령 단독 기록관 설립 추진 25 lifer 19/09/10 4621 0
25980 정치'아리팍' 42억에 놀란 국토부, 市에 "여의도개발 발표 연기" 8 moqq 21/09/30 4621 2
28037 경제테슬라 자율주행에 1년 주가 83% 급락..라이다 업계, 반등 기회 올까 9 은하넘김셋 22/02/09 4621 0
20882 국제"내 아들은 성폭행범입니다" 직접 경찰서로 끌고 간 아버지 2 swear 20/07/03 4621 0
19604 외신미시시피가 코로나로 락다운을 걸다. 왜 그게 중요할까? 3 코리몬테아스 20/04/03 4621 1
26009 방송/연예"BTS 간다니 모든 문제 해결"..탁현민이 전한 文대통령 내외 방미 뒷얘기 16 Regenbogen 21/10/02 4621 0
8602 사회"'꽃뱀', 남자들 머릿속 완벽한 공상이자 SF" 6 April_fool 18/03/13 4621 0
165 기타"안전처 못 믿겠다"…네티즌이 새 지진 알림시스템 개발 2 멘치로 16/09/20 4621 1
1199 경제미국 연방준비은행 금리 0.25% 인상 1 Beer Inside 16/12/15 4621 0
21435 의료/건강인천 남동구 교회서 15명 무더기 확진.."소모임 가져", 연극 짬뽕'&'소 참여진 39명중 15명 확진 하트필드 20/08/20 4621 0
35773 사회프로게이머 페이커 살해예고…경찰 수사 5 swear 23/08/11 4621 0
24766 기타윤석열, 박근혜 사면에 "국민들 안타까워해..저 역시 공감" 24 치킹 21/06/29 4621 0
4808 기타30세에 입대, 3일만에 귀가… 창조경제 1호, 병역기피 시도 정황 3 천도령 17/08/25 4621 0
9422 정치'경공모' 회원 "드루킹 원래 목표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4 Credit 18/04/16 4621 0
17870 의료/건강동네의원 의사 월수입 1천510만원…간호사 33% 직장 괴롭힘 경험 21 다군 19/12/18 4621 0
37839 정치尹 "수사권 경찰에 있는데 해병이 월권"…'채상병 특검' 거부권 가닥 13 삼유인생 24/04/30 4621 0
984 정치[단독]“靑, 손석희 JTBC 사장 제거위해 이재용 3번 불렀다" 21 하니n세이버 16/11/30 4621 0
10975 정치홍준표 "친박, 내가 나가면 당 지지율 오른다 해..한번 보겠다" 2 이울 18/06/25 4621 0
14819 사회미세먼지는 정직하다 38 멍청똑똑이 19/03/10 4621 2
17384 방송/연예경찰, '프로듀스X101' 담당 PD 유흥업소 접대 정황 확인 1 그저그런 19/11/05 4621 0
36849 사회"주52시간 지키면 연속 밤샘 가능"...대법, 연장근로시간 계산 첫 판결 15 야얌 23/12/25 4621 0
23539 방송/연예‘젊은이의 양지’ 출연 배우 이지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6 행복한고독 21/03/09 4621 0
27636 경제미국인 절반 "경제가 왜이래…바이든 취임 이후 좌절감" 27 기아트윈스 22/01/18 462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