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결정하겠죠. 보통 좌우가 바뀌는 일이 흔하고 동명이인의 사고가 가끔 납니다. 트리플 체크 이상해도 휴먼 에러가 날 수가 있긴 합니다. 검체접수부터 바뀌어 버리면 나중에는 알 방법이 없긴 하죠. 여튼 후유증이 큰 수술이라 환자가 괴로움이 클거에요.

60대면 아무 전립선을 때도 10%정도에서 전립선 암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을 것인데 정말 없었나 보군요.

뭐 저건 소송감이죠 -_-

제정신이 아닌데...

...동업하던 제 친구가 지금 저기 법무팀인데(...)

헐 그정도인가요. 유병율이 엄청나군요.

옛날 사체를 이용한 연구에서 사망자의 전립선을 검사해보니 70세 이상에서 30%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립선암이라는 것은 결국 나이가 들면 다 생긴다고 보아야겠죠.

갑상선암처럼 비교적 급격한 생명의 위험은 적은 편인가보죠..?

1980년대의 연구에서는 전립선암을 수술 한 후 합병증으로 죽을 확률과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다가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 중에서 후자가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교통사고가 전립선암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이군요... 는 잘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