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살리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방법이 틀렸다고 봅니다.
판촉 사원 대형마트에서 부려먹는건 맞으니 인건비 부담 같이 해야 하는 것도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시식을 없애면 소비자는 어떻게 물건을 고를 정보를 얻으며 (하나하나 먹어가며 골라야 하나..) 주말에 문을 닫으면 장을 어떻게 보란 소린가요.
그리고 대기업은 문제 생겼을 때 조지기라도 쉽지 (자기네들 이미지가 있으니) 중소는 조지기도 힘들어요. 기사화도 잘 안되는데다가 배째라 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게다가 대기업은 각종 규제가 워낙 빡빡해서 위생관리도 자기들이 알아...더 보기
중소 살리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방법이 틀렸다고 봅니다.
판촉 사원 대형마트에서 부려먹는건 맞으니 인건비 부담 같이 해야 하는 것도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시식을 없애면 소비자는 어떻게 물건을 고를 정보를 얻으며 (하나하나 먹어가며 골라야 하나..) 주말에 문을 닫으면 장을 어떻게 보란 소린가요.
그리고 대기업은 문제 생겼을 때 조지기라도 쉽지 (자기네들 이미지가 있으니) 중소는 조지기도 힘들어요. 기사화도 잘 안되는데다가 배째라 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게다가 대기업은 각종 규제가 워낙 빡빡해서 위생관리도 자기들이 알아서 열심히 하지만 중소는 그게 다 돈이라서 안하는 데도 많고 못하는데도 많아요.
맘카페에서 어마어마하게 들고일어날거 같은데 -_-..
시식 없으면 애 데리고 장보기 무지 힘들어요....
그리고 주말에 대형마트 문 닫으면 (대부분은 남편이 모는 차 타고 다같이 가는데) 장은 어떻게 보란 소린지...
어차피 저렇게 해도 골목상권, 재래시장 안가요. 중소기업 상품 안골라요. 그쪽의 경쟁력을 올릴 생각을 해야지 하향평준화를 시키자면 어떻게 하자는건지.
진짜 공무원들/정치인들 탁상공론좀 어떻게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저런 일반인들 생활에 밀접한건 좀 일반인들 공청회 거쳐서 진행하던지요. 저건 제대로 된 행정 정책 수립의 방식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