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신입사원, 저녁 8시 퇴근시켜라”…현장 경영 고삐 조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맥주만땅

24/08/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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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후예가 삼바에 취직했나보군요.

토비

24/08/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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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반 출근인거 같고...
저녁시간 1시간을 업무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주 47.5 시간이겠네요.
포함시키면 52.5 시간이 됨

박지운

24/08/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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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찍 퇴근시켜주라는 건 줄 알았네요. 나새끼 퇴근시간은 누가 8시로 고정 안 시켜주나 ~

Picard

24/08/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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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임원과 MZ 사원 사이에 낀 팀장들이 불쌍하네요

Groot

24/08/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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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y...?

4

아재

24/08/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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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

1

온푸

24/08/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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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모르는건 이미 모두의 덕목이 되어버렸고,
수치를 깃발에 걸고 자랑스레 내세우는게 국가수장부터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아주 자연스러운 행태가 되어버렸죠.

국가의 후퇴, 사회의 후퇴, 세상의 후퇴를 하루하루 목도하고 있습니다.

8

노루야캐요

24/08/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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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간담회에서 신입 직원이 ‘여기는 널널해서 좋아요’라고 말한 이후에 저렇게 됐다는 썰이..

KaBam

24/08/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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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쨌군요 ㅡㅡ;

다크초코

24/08/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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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만 봐도 삼성이네요 ㅋㅋ

dolmusa

24/08/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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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지속가능성 암데나 갖다 붙이는 거 진짜 에휴..

danielbard

24/08/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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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에서 저런말하면 저같아도 그럴것 같은데요 ㅋㅋ 나도 꼰대인가

사람이 대놓고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습니다

1

코리몬테아스

24/08/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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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지요..

2

풉키풉키

24/08/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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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원 고로시 들어가겠네요

아재

24/08/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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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널럴한데요? ㅎㅎ
->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긴장감 있게 업무를 하자. (정상)
-> 감히 널럴? 칼퇴근 하지 말고 저녁 먹고 8시에 퇴근해! (꼰)

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금복구제발ㅠㅠ

24/08/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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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그랬죠.. 2010년대에 사내시스템 익명게시판(IT회사 직원이 되어가지고....사내게시판 익명게시판이 진짜 익명이라고 생각한것인지 충격...)...
삼전에 있다가 편하게 일하려고 네이버 왔다는 글 보고 네이버 창업자가 빡쳐서 전사적으로 조졌....

코리몬테아스

24/08/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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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래서 노조가 필요하답니다

귤잠수함잠수중

24/08/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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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한 직원 눈치보여서 회사 다닐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아 그런 눈치가 있었으면 사장 앞에서 저런 말 안했겠구나...까지 생각이 미쳤습니다.
아마 이후 이런저런 사유로 노동부에 민원 넣을 수 있는 인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토비

24/08/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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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 자르고 온 대표에게 "어...? 김정은 컷 하셨네요." 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대꾸 안하더라고요.

Date	24/08/28 13:08:12
Name	Groot
File #1	7410445259_486616_824ac5d5781ad0b8ffc33726ba2b038d.jpg (86.6 KB), Download : 3
Subject	“신입사원, 저녁 8시 퇴근시켜라”…현장 경영 고삐 조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
https://kongcha.net/news/387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14335 주5일 내내 8시 퇴근은 너무빡세니 월,화,목으로 합의 봅시다!! 수 : 가정의 날 칼퇴! 금 : 불금! 칼퇴! 상반기에만 매출은 8100억원, 영업이익은 2952억원이니 연말에 삼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낭낭하게 성과급좀 챙겨주시기를 ㅎㅎ 1 이 게시판에 등록된 Groot님의 최근 게시물 24-09-19 "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24-09-12 "삼성전자 역사적 저점, 지금 담아라"…증권가 전망 나왔다 [12] 24-08-30 '아프리카TV 코인게이트' BJ 중형… 법원, 징역 15년 선고 [2] 24-08-28 “신입사원, 저녁 8시 퇴근시켜라”…현장 경영 고삐 조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 [19] 24-08-25 LG생건, 코카콜라 제품 가격 무더기 인상…평균 5%↑ [7] 24-06-05 "영일만 석유, 두바이유보다 품질 좋은 최상품" [18] 24-04-05 '트와이스' 채영, 자이언티와 열애중 [8] 24-03-20 "마약왕까지 불렀다니까"…오재원, 필로폰의 덜미 [13] 24-02-23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12] 24-01-25 [POP이슈]'고거전' 역사 왜곡 논란에 시청자 청원 1천 명 돌파‥KBS 진퇴양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