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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4/08/26 18:19:39 |
| Name | 오호라 |
| Subject | '1945년 광복 인정하나' 질문에…독립기념관장 "멘트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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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93785?sid=100 김 관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1945년 광복됐다는 것을 인정하느냐. 관장 자격으로 이야기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질의에 "관장 자격으로 얘기를 하라면 그 멘트를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에 유 의원이 "예스(yes)도 아니고 노(no)도 아니란 말인가"라고 묻자, 김 관장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관장은 지난해 12월 한 보수단체 행사에서 자신이 "1945년 8월15일 광복됐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역사를 정확히 모르고 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 ---------- 아직도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 이상이나 남아있고 파파괴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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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의 주장은 일제시대 우리 국적이 일본이라고 했으니 1945년 8월 15일엔 국적을 잃은 셈이라 광복이 될 수가 없을 것 같읍니다. 1948년 8월 15일에야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고 보니 비로소 의미가 있다는 그런 말 아닐까 싶네요.
이 부분 영상 봤는데..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자가 의외로 빠져나갈 구석을 좀 주는 느낌이거든요? 빠져나가게 하고 다른 방식으로 물으려고 함정을 판 건지는 모르겠으나..
사적인 개인이 아니라 공인으로서의 대답을 물어봤기 때문에, 독립기념관장이라는 공인으로서는 인정한다고 말하면 되거든요. 근데 그 대답을 끝내 안 하는 건, 도대체 왜 그렇게 그 말을 못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인정하는 말을 뱉으면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나? 베드로조차 예수를 세번 부정했는데 말이죠.
질문자가 의외로 빠져나갈 구석을 좀 주는 느낌이거든요? 빠져나가게 하고 다른 방식으로 물으려고 함정을 판 건지는 모르겠으나..
사적인 개인이 아니라 공인으로서의 대답을 물어봤기 때문에, 독립기념관장이라는 공인으로서는 인정한다고 말하면 되거든요. 근데 그 대답을 끝내 안 하는 건, 도대체 왜 그렇게 그 말을 못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인정하는 말을 뱉으면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나? 베드로조차 예수를 세번 부정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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