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7/26 19:58:16
Name   과학상자
Subject   김건희 여사처럼 "반환 지시" 주장했지만... 박영수 '유죄'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41197

재판부 "박영수의 반환 지시했다는 진술, 믿기 어렵다"

///재판부는 운전기사에게 차량 반환을 지시했지만 따르지 않았다는 박 전 특별검사의 주장도 배척했다. 그의 주장은 디올백 수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주장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김 여사 역시 유아무개 행정관에게 반환을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동현 재판장은 "피고인 박영수는 차량을 제공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반환을 지시하고 그 대가도 차량을 소개한 이아무개 변호사에게 지급해 청탁금지법 위반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한다"면서 "반환 지시를 운전기사가 무시하며 이를 따르지 않았고 김태우에게 지급하라고 건네준 250만 원을 이 변호사가 임의로 사용해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은 쉽게 납득되지 아니하는바, 이와 관련한 진술들은 그대로 믿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박 전 검사의 주장은 혹 떼려다 혹 붙인 꼴이 됐다. 재판부는 그가 포르쉐 무상 제공을 사실을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는 점을 꼬집으면서, 이를 양형에 불리한 정상으로 참작했기 때문이다.///

https://kongcha.net/news/24993

박영수 전 특검이 몰락하는 첫 사건의 1심 판결이 이제 나왔습니다.
이 사건은 박영수가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 자동차를 공짜로 얻어타는 등의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사건이고
대장동 50억 클럽 관련 재판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기사 중의 김태우는 가짜 수산업자로 수백억대의 사기를 친 인물로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나왔던 가짜 공익제보자와는 다른 인물입니다.
가짜 수산업자에게 향응을 받은 공직자, 기자 등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유일하게 현직 검사 한분은 김영란법 액수를 넘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박영수 특검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특검은 공직자가 아니란 주장을 하기도 했으나 배척되었습니다.
또 차를 돌려주라고 했는데 운전기사가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역시 배척되었네요.
검찰 가족 중에 비슷한 주장을 하는 분이 있다고 하는데...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585 사회10일 개통하는 별내선 "카드찍고 타기까지 순식간" 4 OshiN 24/08/09 1119 1
37738 기타'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종합) 7 Overthemind 24/04/17 1120 1
38485 정치김건희 여사처럼 "반환 지시" 주장했지만... 박영수 '유죄' 2 과학상자 24/07/26 1120 0
38771 의료/건강"내 식단 지적한 의사들 다 먼저 죽었다" '초딩 입맛' 워런 버핏…94세 장수 비결은? 13 먹이 24/09/02 1121 1
38587 사회11살 제자 강제추행한 유명 국악인, 제자 母도 성추행했다 1 the 24/08/09 1122 0
38678 사회'나는 신이다' PD "JMS에 무릎 꿇은 경찰…사진 공개할 것" 2 swear 24/08/21 1124 1
38744 의료/건강'번아웃' 호소 응급실 교수 vs 강원대병원 '명령' 10 swear 24/08/30 1124 1
38660 사회검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협박 메시지 보낸 20대 남성 징역 2년 구형 5 야얌 24/08/19 1125 1
38815 사회‘레드카드’ 따진 학부모...”교사가 아들 안아줘 갈비뼈 다쳐” 또 고소 5 야얌 24/09/07 1129 0
38851 방송/연예"민희진 그만 괴롭혀"...뉴진스 폭로 3시간 만에 채널 폭파 1 SOP 24/09/12 1129 1
38183 국제日후쿠시마원전서 방사선 계측 작업원 사망…쓰러진 채 발견돼 1 야얌 24/06/14 1130 0
38358 정치법사위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10 매뉴물있뉴 24/07/09 1130 0
38840 정치메디스태프에서 의대생들 패륜발언 수사의뢰 10 P의노예 24/09/11 1130 0
38258 사회"아버지가 마약" 신고자 어눌한 말투…알고보니 '딸이 마약' 2 swear 24/06/24 1131 0
38496 기타'코딱지' 맛이 짭짤한 이유…안전한 제거 방법은 10 swear 24/07/29 1131 0
37977 스포츠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어깨 수술 받고 시즌 아웃…2025시즌 복귀 다군 24/05/18 1132 0
38213 사회"지시 받고 죽느니 차라리 영창 가라" 훈련병 수료식 아버지의 호소 5 매뉴물있뉴 24/06/19 1133 0
38522 국제"흉기난동범이 무슬림" SNS 소문에 영국서 극우 폭력시위 6 다군 24/07/31 1133 0
38342 사회서울역 바로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 잡혀(종합) 2 다군 24/07/06 1134 0
38632 정치윤석열 대통령 "사이비 지식인들, 날조로 국민 편 갈라..진실의 힘으로 무장하자" 10 오호라 24/08/15 1134 0
37535 정치"전광훈에 억대 헌금" 공천 거래 의혹...자유통일당 "특별당비 논의한 것" 6 매뉴물있뉴 24/03/28 1136 1
38176 기타"순천만국가정원, 작년 입장객 최다…에버랜드 2위" 5 swear 24/06/14 1136 0
38072 스포츠베테랑 감독 찾은 한화… ‘896승’ 김경문, ‘574승’ 선동열 제치고 새 사령탑 선임 9 danielbard 24/05/31 1137 0
38468 정치‘김건희 논문 진상파악’ 총장 선임한 숙대, “재 표결” 6 왼쪽의지배자 24/07/24 1140 0
38696 경제티메프 미정산 최종 1조2천800억…피해업체 4만8천개 19 활활태워라 24/08/25 114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