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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7/10 22:24:01
Name   danielbard
File #1   유튜브_2.mp4 (1.73 MB), Download : 0
Subject   홍명보 “2월부터 난도질당한 느낌, 내 인생 마지막 도전 나선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41/0003364316

결과적으로는 제 안에 있는 무언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저는 계속 저에게 질문했다. 두려움이 가장 컸다. 제 축구인생에서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 한편으로는 제가 전에 실패했던 과정과 그 후 일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끔찍하지만, 반대로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승부욕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정말 팀을 새롭게 만들어 정말 강한 팀으로 만들어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내안의 작은아이 홍페르시 ㅋㅋㅋㅋㅋ 진짜 인터뷰 최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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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4078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바닷내음
감독으로서의 잘하고 못하고에 상관없이 국대축구를 망치는데 일조하는 길을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겠습니다.
[4년동안 100억을 받으며]
7
치즈케이크
정말 본인 진심을 담은 절절한 인터뷰네요.
국대감독 하면 10년전처럼 또 욕먹고 난도질당할거 다 알아서 안가려고 했다, 근데 내가 계속 심사숙고 해보니 그것도 결국 스스로 극복해야 할 두려움이었더란 거죠. 결국 자기 자아실현(?)을 위해 지금 맡고있는 책임감을 다 내던지고 가시밭길 가겠다는 건데, 결혼해서 자식낳고 부양할 가족이 있는 사람이 갑자기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았다고 부양의무는 다 내던지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 하면 그게 자아실현인가요? 그냥 무책임한거지.

물론 자기 진짜 친한 사람들이랑 사석에서 술 거나하게 ... 더 보기
정말 본인 진심을 담은 절절한 인터뷰네요.
국대감독 하면 10년전처럼 또 욕먹고 난도질당할거 다 알아서 안가려고 했다, 근데 내가 계속 심사숙고 해보니 그것도 결국 스스로 극복해야 할 두려움이었더란 거죠. 결국 자기 자아실현(?)을 위해 지금 맡고있는 책임감을 다 내던지고 가시밭길 가겠다는 건데, 결혼해서 자식낳고 부양할 가족이 있는 사람이 갑자기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았다고 부양의무는 다 내던지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 하면 그게 자아실현인가요? 그냥 무책임한거지.

물론 자기 진짜 친한 사람들이랑 사석에서 술 거나하게 취해서 저런 얘기 할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자기변명이니까요. 근데 그걸 전국민이 다 보는 언론 앞에서 한다? 사람이 변하면 죽을때가 된거라더니 10년 전과 정말 달라진 게 하나도 없네요. 축구 감독으로서의 자질이나 축협의 주먹구구식 감독선임, 연봉2배 뻥튀기 이런 이슈들 다 떠나서 정말이지 뭐라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사람이 지 혼자 진심이라고 그게 무조건적으로 옳고 타인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3
마자용
다 떠나서 국대맡을 실력이 없는데 왜?
활활태워라
자신을 위해 버려진 울산
자신을 위해 희생하게 될 국가대표
자신을 위해 무너진 만들어진 시스템
자신을 위해 자기까지만 허용하고 다음부터는
엄격하게 공정한 시스템 적용하자는 고위 정치인적
태도까지 잘봤습니다~
푸르던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시네요
풉키풉키
그럴거면 김영권은 왜 잡았냐? 결국 한국 축구 시스템 망치는데 마지막 펀치를 날리네
허윤진남편
진짜 댕댕이네..
할로윈차차
처음부터 큰 연봉이었으면 될 것을 5개월이나 걸려서 난도질 당했다 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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