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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5/19 00:09:37수정됨 |
Name | Bergy10 |
Subject | 튀르키예 언론 "귀네슈, 한국 대표팀 부임"…정해성 "오보" |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1/0014694222 저번에 제시 마치 선임 실패하고 정해성이 그래도 돈 맞을 귀네슈에 접촉했던 것 같은데. 이거 아마 정몽규가 깠을겁니다. 귀네슈도 예전에 FC 서울 감독 할때부터 할말 다 하는 스타일이라 협회 한번 들이받았다고 박항서를 임시 감독으로도 꺼려하는 정옹규가 귀네슈를 바로 받을리가. 덧붙이면. 현재 대한민국 축협이 가지고 있는 연봉 상한선인 200만$ (약 27억) 가지고는 절대 괜찮은 감독 못 데려옵니다. 원래 감독 연봉 상한선이 이것보다 좀 높긴 했습니다만, 정몽규 독단으로 데려온 클린스만하고 그 사단에 줄 위약금이 꽤 많은터라. 뭐, 예전에 코엘류 자르고 본프레레나, 나중에 슈틸리케 같은 사람들 감독으로 데려왔던 것도 비슷한 이유였고. 전전 국대 감독인, 나름 전술 트렌드에 민감하고 본인 철학도 있던 벤투가 한국에 올 수 있었던 것도, 맡고 있던 팀들을 4번 연속으로 말아 먹어서 연봉을 저 정도 수준으로 하는게 가능해서 였었는데, 그래도 벤투는 연봉 깎고 본인 사단을 데리고 왔었지요. 협회나 벤투나 협상 과정에 하나씩 양보해서. 그리고 그게 가능했던 건 협상 실무자가 지금 정해성 같은 인물이 아닌 김판곤이어서 가능했던 것. 그리고 그때 행정적으로 유능했던 스탭들은 김판곤 부터 정몽규가 다 내보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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