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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4/04 20:35:39
Name   the
Subject   ‘PO 완패’ T1 “디도스 공격에 정상 연습 어려워”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005/0001686330

이상혁은 “사실 단기적으로 솔로 랭크 몇 판 안 한다고 해서 경기력이 줄어들진 않는다”면서도 “플레이오프 준비 기간이 길기도 했고, 패치도 여러 번 바뀌었다. 다른 팀들과 비교하면 공평하지 못한 연습 기회를 얻었던 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게임을 빨리 고치기는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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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이슈 된지가 언제인데 라이엇.
사레레
솔직히 페이커 인터뷰 유감스럽습니다.
디도스 공격으로 솔랭 연습에 지장받는 짜증스러움은 알겠으나
승리팀인 한화 선수들과 팬들을 생각해서 상대가 준비 잘해왔다고 말이라도 한마디 하고 디도스 문제를 이야기했으면 모를까
바로 공평하지 못한 환경이었다고 해버리는건 상대에 대한 배려는 부족한 발언이었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솔랭은 대회랑 다르게 그냥 솔랭일 뿐이다 라는게 보편적인 인식이기도 하고,
김정균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솔랭을 아예 못한건 아니고 비밀 계정이 있는데 MMR에 차이가 나다 보니 손해를 보고 있다 정도인데
이게 3... 더 보기
솔직히 페이커 인터뷰 유감스럽습니다.
디도스 공격으로 솔랭 연습에 지장받는 짜증스러움은 알겠으나
승리팀인 한화 선수들과 팬들을 생각해서 상대가 준비 잘해왔다고 말이라도 한마디 하고 디도스 문제를 이야기했으면 모를까
바로 공평하지 못한 환경이었다고 해버리는건 상대에 대한 배려는 부족한 발언이었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솔랭은 대회랑 다르게 그냥 솔랭일 뿐이다 라는게 보편적인 인식이기도 하고,
김정균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솔랭을 아예 못한건 아니고 비밀 계정이 있는데 MMR에 차이가 나다 보니 손해를 보고 있다 정도인데
이게 3:0 패배의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서 다른 부분을 제치고 먼저 언급될 정도로 중대사였는지도 의문입니다.
T1이 디도스 공격을 가장 심하게 받는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나, 다른 팀들또한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패자전을 앞두고 있는 DK와 팬들에게도 부담스럽기 짝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겨도 디도스 덕을 본 승리, 지면 디도스 맞은 T1도 못이겼다는 불명예를 뒤집어쓰게 생겼습니다.
이 모든 잘못은 디도스범때문 아니냐? 하면 당연히 그것은 맞으나
페이커가 이렇게까지 디도스로 모든 이슈를 매몰시킬만큼 본인 발언에 파급력과 영향력이 있음을 모르고 발언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아쉬운 일이네요

가장 베스트는 디도스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고 아무 문제 없는 환경에서 대회가 이루어지는 것임에는 변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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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말을 하는게 어떤 부분에서 유감스러워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페이커 정도 되는 선수가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니까 그나마 이슈가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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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레레
오늘 아쉬운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의 첫머리에 디도스를 언급했다는게 유감스럽다는거죠
오늘 승리한 한화와 한화팬들, 그리고 앞으로 패자전에서 붙을 DK와 DK 팬들의 감정을 생각하면 그렇게 사소하게 볼 건 아닙니다. 결국 이 대회 자체가 불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듯한 구도가 잡혀버렸잖아요.
정말로 페이커가 이렇게 심각하게 언급할 정도로 솔랭 못돌리는게(엄밀히는 못돌리는 것도 아니고 본계 MMR로 못돌리는게) 대회 공정성에 심각하게 영향 줄 정도로 중대사라면 당장 대회 중단이라도 하고 문제를 해결할 일이고
그건 아니지만 짜증나... 더 보기
오늘 아쉬운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의 첫머리에 디도스를 언급했다는게 유감스럽다는거죠
오늘 승리한 한화와 한화팬들, 그리고 앞으로 패자전에서 붙을 DK와 DK 팬들의 감정을 생각하면 그렇게 사소하게 볼 건 아닙니다. 결국 이 대회 자체가 불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듯한 구도가 잡혀버렸잖아요.
정말로 페이커가 이렇게 심각하게 언급할 정도로 솔랭 못돌리는게(엄밀히는 못돌리는 것도 아니고 본계 MMR로 못돌리는게) 대회 공정성에 심각하게 영향 줄 정도로 중대사라면 당장 대회 중단이라도 하고 문제를 해결할 일이고
그건 아니지만 짜증나는거 짜증난다 표현해야 할수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하면 승리팀과 그 팬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뭐 디도스로 인한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스크림이나 솔랭 환경에 대한 실제 팩트는 T1 단장이 곧 방송을 한다는것 같으니 팩트를 좀더 들어봐야겠네요
누구는 스크림조차 못한다, 누구는 스크림은 한다, 다 말도 제각각이라
메존일각
롤을 안 한 지 10년이 돼 가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본계 MMR로 못 돌리는 거면 거의 의미가 없는 거 아닐까요?
부계정으로 양학놀이 할 거 아니면요.
1
질문이 그거니까요. 질문에 대한 지극히 당연한 답변입니다. 인터뷰 전문을 다시 봤는데 질문이 '솔로 랭크를 하지 못하는 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 네요. 옆동네에 올라온 스크림 횟수를 보니 오늘 상대였던 한화는 준비 기간동안 평균 61.8게임을 했는데 T1은 1.2게임이네요. 누구라도 불공평하다 라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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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레레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lol&iskin=lol&game=1368&idx=294610

저도 인터뷰 전문을 보았고 디도스 이야기가 나온 첫 질문은 '오늘 경기서 아쉬운 점은?' 이었습니다.
그럼 일단 오늘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디도스 문제를 짚는게 순서상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크림 횟수가 아니고 솔랭 횟수를 조... 더 보기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lol&iskin=lol&game=1368&idx=294610

저도 인터뷰 전문을 보았고 디도스 이야기가 나온 첫 질문은 '오늘 경기서 아쉬운 점은?' 이었습니다.
그럼 일단 오늘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디도스 문제를 짚는게 순서상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크림 횟수가 아니고 솔랭 횟수를 조사한 통계이고 T1은 비밀 슈계를 받아 솔랭을 진행했을 것이므로 실제 솔랭 숫자는 차이가 날겁니다. 다만 MMR 차이로 솔랭의 질은 떨어졌겠지요
저는 T1이 디도스 공격에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걸 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당일 경기의 아쉬운점을 묻는 질문 첫머리에 디도스 문제를 지적한 부분은 타팀의 노력과 실력에 대한 리스펙이 아쉬웠다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피해를 봐서 피해를 봤다고 한 것이지 그게 뭐가 아쉽냐고 하신다면 더이상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경기에서 아쉬운 점 :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져 있다는 점이라고 답변했고 경기력이 왜 떨어져 있는지까지 언급이 되어있네요. 제 기준에서는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답변입니다.
보이차
‘대회 공정성에 심각하게 영향 줄 정도로 중대사라면 당장 대회 중단이라도 하고 문제를 해결할 일이고’
라는 건 페이커가 중단시키고 해결하고 말 것이 아니고 라이엇 측에서 해야하는 일인데 안 되고 있으니 이렇게라도 언급하는게 페이커의 최선이죠.. 돈 받고 경기뛰는 프로 선수가 자신이 속한 팀의 경기력을 위해 또 건전하고 공정한 게임 판과 팬들을 위해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평소 신중하게 인터뷰하기로 소문난 페이커가 다 제쳐두고 저렇게 이야기할 정도면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 생각해볼수있죠.
논란이 될걸 뻔히알면서도 먼저 나선건데 진짜 심각한 사안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1
이정도면 엄청나게 순한 맛이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없습니다.
1
팀원들 입장에서 페이커가 이야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조선전자오락단
인터뷰에서 발언 내용으로 승리 팀이나 다른 팀의 노력과 실력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식으로 결론 내리는 것은 매우 지나친 해석이라서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기본적으로는 패배한 팀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나 전반적인 최근 이슈에 대해서 말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딱히 문제점을 찾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whenyouinRome...
아쉬운것도 많네요.
여우아빠
skt가 졌다니 의외네요...

에전에 승부조작설 나올때 skt 성적이 아주 처참했던걸 보면, 주변환경이 어수선하고 스트레스 받더라도 무난하게 버티는 사람과 일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페이커는 후자에 속하는 거 같아요. 그만큼 바뀐 상황이 적응하기 힘들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페이커가 이제까지 보여줬떤 모습을 보면 그냥 징징이나 남탓으로 보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말씀대로 대응했다면 좋았을 순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그런 대처를 하는건 보살 아닐까요
허윤진남편
불합리하게 당한 객관적 자료가 나왔는데도 어거지 부리는건...
퓨질리어(퓨질리어)
알못이긴 하지만, 디도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e스포츠의 존립 자체의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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