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012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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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를 대표적 문화·녹지공간, ‘한국의 베르사이유궁’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얼마 못가 흐지부지됐고 2년이 다 돼 가도록 아직 활용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다.
대신 청와대는 싸구려 한국 패키지 여행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간다.
관광통역사로 일하고 있는 정윤수(58세)씨는 “중국인 패키지 관광상품에는 청와대가 꼭 포함된다.
서촌, 서울타워, 남산골 한옥마을처럼 입장료 없는 시간 관리용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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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돌려준다느니, 수천억 창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느니 모두 영혼 없는 아무 말이었죠.
그냥 이천공 스승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
청와대는 망가졌고, 용산은 도청 다 뚫렸고.
다음 대통령은 본의 아니게 세종 청사로 가게 될지도 모르겠읍니다. (오히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