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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3/22 10:17:50
Name
비오는압구정
Subject
여기 소주 한잔 주세요..다음달 부터 식당에서 잔술 주문 가능해진다.
https://kongcha.net/news/37474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49112?cds=news_edit
저 같은 사람은 잔술 파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비오는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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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술에 있어서는 정말 진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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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하이드
24/03/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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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잔술 판매는 국세청 내부 규정을 통해 허용됐지만, 이번 법령 정비로 잔술 판매의 법적 근거가 명확해지게 됐다."
원래도 가능했던거긴 하죠. 하긴 이자카야, 위스키바에서는 예전부터 잔술로 팔아왔으니...
뿅망치살인마
24/03/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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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한잔 주세요. 아 참, 처음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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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군
24/03/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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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환영 논평 내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ㅋㅋㅋ
化神
24/03/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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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잔 같은 한 잔 주세요 가능합니까?
칡
24/03/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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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흉 소맥 한잔만 마시고싶은 제 입장에선 갴꾸르
허윤진남편
24/03/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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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좀 그만드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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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 루덴스
24/03/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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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려고 한 기사 바빠서 못 올리고 있었는데 그새 올리셨군용 ㅎㅎ
방사능홍차
24/03/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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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바에서도 잔술 팔기를 했왔었는데
일반 음식점의 업주들이나 소비자들이 잔술을 원할까 싶습니다. 업주들은 단가 및 관리의 이유로, 소비자는 뭐랄까 남은 반찬 재사용하는 것 같은 그런 찜찜함 때문이랄까요?
한 가지 변수라면 우후죽순 잔술 파는 일반음식점이 엄청 늘어나면 또 모르겠네요
dolmusa
24/03/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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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콩나물국밥집 모주 한사발이 그렇게 꿀맛입니다.
루카와
24/03/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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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반 병도 안되는 주량인데, 가끔 혼밥 하다 한 잔 먹고싶을 때 좋겠네요.
은하꾸리
24/03/22 12:4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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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 다 먹으면 되는데 왜 잔술을 먹지..? 하는 마음으로 이해가 안 되시는 걸까용?
비오는압구정
24/03/22 13:1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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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자고로 병으로 먹어야
Echo-Friendly
24/03/22 13:2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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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한 잔만 먹을 수 있지? 차라리 안 먹고 말지…‘
1
비오는압구정
24/03/22 18:4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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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죠...
Paraaaade
24/03/22 20:0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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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가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술 문화가 생겨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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