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304202213230
[[김형남/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외압의 중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었던 이종섭 전 장관을 해외로 지금 빼돌리는, 주요 피의자를 지금 은닉하는 행위와 다름이 없다‥"
수사 외압 의혹의 다른 관련자들도 영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총선에 출마한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은 국민의힘에서 단수공천을 받았고, 현역 군인인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임기훈 전 안보실 국방비서관은 한 계단씩 진급해 각각 육군 56사단장, 국방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탄핵 소추도 가능했던 사건이 이 수사 외압 건 아닌가 하는데 사태의 심각성에 비해 너무나도 조용하게 묻혀져버려서 안타깝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졸전이 예상되는 만큼 진상규명은 다음 대선 후로 미뤄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