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2/28 19:04:59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이재명 반격 "탈당은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단 것"
'컷오프' 임종석, 지도부에 재고 요청…"답 듣고 거취 표명"
https://m.yna.co.kr/view/AKR20240228082100001
‘컷오프’ 안민석 “친명이라고 희생 강요 안돼…경선 기회 달라”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228/123738313/2
이재명 반격 "탈당은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단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1765
김규완 "전현희, 기습 공천 난감…전날 저녁까지 불출마 준비"[한판승부]
https://m.nocutnews.co.kr/news/6102756
[단독] "외부 지시, 누군진 말 못해"…그 뒤 野선관위원장 사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1105

이재명이 지금 무슨 막가파식 공천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나름 현재 공천이 나름 공정하다고 믿고 있는듯 보이고
실제로 본인이 보기에 공정하다고 보이기 때문에 저러고 있는 것.

이재명 본인 입장에서 본다면
실제로 공정해 보일법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오늘 5선의 안민석 의원이 컷오프 된것만 봐도
본인이 스스로를 '친명이라 불합리하게 컷오프 당했다'이러고 있으시고
처럼회 출신이면서 컷오프된 이수진 의원이
이재명은 100% 감옥간다는
하늘의 깨달음을 갑자기 선포하기 시작하신 것만 봐도

이재명은 그냥, 어느정당에나 늘상 있을법한
주류에 의한 비주류 교체를 진행중일 뿐이며
생각만큼 그 폭이 크지도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친명은 진짜 한줌이에요..
공천을 주고 싶어도 공천 줄 사람이 많지 않은게 현실임
(어디 유동규 같은 애를 공천할게 아닌 이상엔 말이죠)



전 이재명은 뭘 지금 너무 막나가는게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에
저런 잡음이 나고있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도 드는데

결정적인 근거는, 지금 저기 임종석이 공천 신청했다가
컷오프 당한 성동갑 지역구에 전략공천받아놓은 전현희 의원이
본인 전략 공천 확정이 있기 전날 밤까지만 해도
지금 이게 이렇게 까지 임종석을 두고 갈등할 일인가 하는 생각에
불출마 선언을 거의 발표할 뻔했다고
cbs 라디오에서 짧게 보도되기도 했다는건
이재명 본인도 뭔가 제 할일을 제대로 안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듦..
아니... 만약 전현희가 전날 사퇴선언정말 해버려서
만약 저자리에 이언주라도 꽂혀들어갔다면
그땐 진짜 어쩔려고......??

그와중에 민주당은 정필모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선거관리위원장자리에서 사퇴하고
며칠뒤에 있었던 의총장에서
'내가 알지 못하는 선거여론조사 기관이
내가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경선 여론조사에 포함되어버린것을 뒤늦게 알게되어
왜 그 여조기관이 포함되었느냐고 A선관위원에게 묻자
-선관위 바깥에서 지시를 받았지만, 누군지는 말을 못 한다-
라고 답하는 것을 듣고는
내가 할 역할이 없음을 깨닫고 사퇴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고 하는걸 보면... 하아......

개입하지 말아야할 순간에 개입을 하는 일을 하다가 걸리니까
이제는 개입해야할 순간에 개입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라고밖에는 제눈에 안보이더라고요.
하.... 이래서 초선 짬 찌끄레기를 당대표 시켜놓으면 안된다......
하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제가 진짜 이재명보고 황교안급이라고
정말 자주 말한것 같은데
오늘 까지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정도는 주류가 먹고들어가는 거지 하는 시각에서 보면
솔직히 불공정한 공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진짜 공천관리 그 자체는 개판5분뒤라고 밖에는 말 못하겠습니다.
누가 초선 찌끄레기 아니랄까봐.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336 사회"경성역서 김밥 팔던 10살.." 6억 기부한 92세 할머니의 나눔 인생 6 혀니(체리) 22/01/03 2388 7
35032 사회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나만 왜 이리 징역이 많냐? 12 moqq 23/06/14 2388 0
22781 사회 "대구, 마지막 소원 풀었다"…엑스코선 천신만고 끝에 ‘예타’ 통과 5 먹이 20/12/29 2388 1
26121 사회대구서도 시내버스 '현금 결제' 사라질까...대구시 "아직은 계획 없어" 1 맥주만땅 21/10/12 2387 0
12322 게임도타2 TI8 우승팀, 천만 달러 넘는 상금 받는다 1 Aftermath 18/08/20 2387 0
295 기타"악덕사채, 30번 돌려막으면 빌게이츠도 못 갚아" 1 NF140416 16/10/10 2387 0
14633 정치5·18 ‘북한군 개입설’의 진원지는 언론이었다 3 The xian 19/02/17 2387 0
4418 방송/연예'최유정·김도연 걸그룹' 위키미키, 오늘(8일) 데뷔..I.O.I 넘을까 벤젠 C6H6 17/08/08 2387 0
32071 정치‘근조’ 글씨 없는 검은 리본 달아라? ···공무원들, 리본 뒤집어달며 “이런 일 처음” 8 Beer Inside 22/11/02 2387 0
18023 정치결국 '비례민주당' 탄생.. 선관위, 창당준비위 결성 신고 공고 24 토끼모자를쓴펭귄 19/12/31 2387 0
12921 사회5년간 한시적 간호사 공급확대 11 하우두유두 18/10/08 2387 0
17027 사회관용차에 숨겨진 검찰 개혁의 민낯 29 The xian 19/10/06 2387 1
17541 정치에스퍼 美국방 '주한미군 철수설'에 "들어보지 못했다" 11 다군 19/11/21 2387 0
15239 스포츠러브콜 쏟아지는 구자철... 유럽 내 이적, 아우크스 잔류 '고심' 3 손금불산입 19/04/24 2387 0
652 기타노후 경유차 느는데 예산 줄인 환경부..미세먼지 악화되자 뒷북대응 NF140416 16/11/10 2387 0
25742 사회택시, 100원만 내면 됩니다 1 T.Robin 21/09/14 2387 3
22943 외신연방대법원, 중절 의약품 처방 제한 3 구밀복검 21/01/14 2387 2
10661 스포츠또 '승부조작' 검은 거래 제보..KBO "소문 확인 중" 1 이울 18/06/07 2387 0
37293 정치이재명 반격 "탈당은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단 것" 22 매뉴물있뉴 24/02/28 2387 0
26326 정치대선후보가 다 싫어서 절망하는 당신에게(부제 : 당신의 눈뽕을 위해 치얼스) 6 보리건빵 21/10/27 2387 0
229 기타[미대선] 온라인 여론에서는 트럼프가 압승? 8 Zel 16/09/28 2387 0
498 기타'greatpark1819'는 3인방 공용 메일 4 Toby 16/10/30 2387 0
14593 정치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으로 간다 5 crowley 19/02/13 2386 0
25657 정치가점 확대 '청약제도'···30대 '패닉바잉' 불렀다 6 cummings 21/09/08 2386 2
31344 사회'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2016년에 공인회계사 합격 6 the 22/09/16 238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