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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의대 교수 정원도 증원해줄수도 있는거 아니겠읍니까?

와...이건
논문은 해결 가능한지...

'세상 편하게 정책 막 던지네. 신생아 10만명 증원도 던져보지'

라는 커뮤 댓글 보고 웃었던ㅎㅎ

지금도 교수하기 싫다고 해서 그럼 진료만 해 달라고 하는데?

이명박 시절 운전면허 처럼 쉽게 자격을 따게 바꿔주면 된다고 합니다.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바이탈과 교수 TO를 늘리는 일환으로 국립대 의대 교수 증원이라면 이건 상당히 괜찮은 정책인 건데.

의대증원을 위한 국립대 의대교수 증원이라니. 이건 뭐....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데다가,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마저도 결국 허울뿐이고, 결국 높으신 분들이 관심있는 건 의대증원으로 한몫 땡겨보자라는 거네요.

자격으로서 논문이 아니라 교수의 의무는 어떻게 할지...무릇 교수는 연구, 교육, 봉사의 의무를 가지는 건데....

그런걸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1000명을 얘기할 수 없었겠지요.

나라가 망국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애들 영주권.신청해야 하나....

근데 할 수만 있으면 진짜 좋은데요? 바이탈과 의사들 채용 늘리면 좋죠. 의대증원과 무관하게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병원 바이탈과 의사들 업무 부담도 줄이고, 전공의 위주로 돌아가는 것도 막으려면 이정도 있어야될거같긴 합니다. 전국에 국립대 의대가 10개인가 있는데 대충 한 학교당 100명씩 교수 늘린다는데 찬성입니다

말씀하신대로의 정상적인 대책이면 좋을텐데

뉴스 댓글보니 전임교원이 아니라 자기 직업은 별도로 있는 겸임교수 천명이라던데요...ㅎㅎㅎ

저정도로 바이탈과 교수를 늘릴 수만 있으면 의대 증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와우

의과대학 교수 1000명 증원하기 vs 신생아 10만명 증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