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2/07 17:53:16
Name   오호라
Subject   방심위 "물고기 떼죽음 화면, 의도 있다"... MBC 후쿠시마오염수 보도 중징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1498

방송소위는 6일 오전 제4차 정기회의에서 MBC 뉴스데스크의 2023년 10월 3일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보도[(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내일부터 7천8백톤)]에 대한 MBC 측 의견 진술을 진행하고 법정 제재인 경고를 결정했다.

대통령 추천 이정옥 위원은 ["이것이 2차 방류 때 사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앵커 배경에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한 해명이 된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박범수 MBC 뉴스룸취재센터장은 "통상적인 자료 화면을 사용하는 과정에선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당일날 화면을 사용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료 화면 특성상 어려운 점이 있다"고 답했다.

류희림 위원장은 "리포트 본문에도 없는 화면을, 일절 나오지 않는 화면을 저렇게 쓴 이유가 궁금하다"면서 "시청자들의 수준에서 볼 때, (앵커 배경화면을) 보는 순간 강력한 영상 이미지, 고기가 저렇게 죽었구나를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그게 의도가 없다고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박 센터장이 "어떤 특정 의도를 가지고 치밀하게 계산을 해서 쓴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류 위원장은 "그렇다면 쓰지 말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

2차방류 예정 뉴스를
2차방류 때 사진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징계를 때리는 센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833 정치‘뇌피셜’ 정치 평론은 무엇을 남겼나 17 카르스 24/04/29 1873 2
34508 정치대통령실 “尹, 후보 시절 간호법 공식 약속한 적 없어” 8 퓨질리어 23/05/04 1873 0
31181 정치서초동에 '촛불' 다시 모인다.. "검찰의 수사권 남용과 전쟁" 7 활활태워라 22/09/03 1873 1
32462 국제"시진핑도 방역완화 시사"…중국 '위드코로나'로 전환 본격화 4 다군 22/12/03 1873 0
11219 정치MB는 어떻게 4대강 '수심 6m'를 결정했나? 4 알겠슘돠 18/07/05 1873 0
2007 사회'노조 파괴' 부당노동행위 유성기업 대표 법정 구속 2 NF140416 17/02/17 1873 2
34520 국제WHO, 코로나19 비상사태 3년4개월 만에 해제…"인체위험 감소"(종합) 다군 23/05/05 1873 1
32985 정치의대 정원 확대 논의 조만간 개시할 듯…"협의 시작시점 조율중" 15 야얌 23/01/11 1873 0
34523 정치병사월급 올랐으니…"군 복무기간 국민연금 강제가입 고려해야" 8 야얌 23/05/06 1873 0
3293 정치위장전입 논란 강경화 후보자 입장표명 6 우주최강워리어 17/05/29 1873 0
6878 정치"시의원님, 반말 그만하세요"..뿔난 공무원들 10 tannenbaum 17/12/12 1873 0
2015 사회대법 "기간제교원 성과상여금 제외 적법" 8 NF140416 17/02/18 1873 0
7138 정치석해균 선장 미납 치료비 1억6700만원 정부가 대납 1 퓨질리어 17/12/26 1873 0
32738 국제중국, 코로나19 폭증에도 3년 이어온 '제로 코로나' 마침표 3 다군 22/12/27 1873 0
34276 사회"26초만에 건너라니"…횡단보도에 갇혔다[남기자의 체헐리즘] 6 swear 23/04/17 1873 1
18917 사회“한국인 통제하는 중국, 중국인 허용하는 한국”… 외신도 주목한 역전 현상 14 swear 20/02/26 1873 0
8934 사회"전세금 못 주니 집 사라" 깡통주택 떠안는 세입자들 1 이울 18/03/29 1873 0
18662 사회'댓글 공작' 조현오, 직권남용 인정..징역 2년 법정구속 3 BLACK 20/02/15 1873 0
16615 사회계란 4개로 90명 먹인..'기적'의 유치원장 '실형' 5 The xian 19/08/30 1873 0
33259 정치대통령의 입이 사라졌다…대변인·부대변인 ‘초유의 동시 공석’ 11 dolmusa 23/01/31 1873 0
11757 사회제12호 태풍 종다리 북상..최악 폭염 한풀 꺾일까 5 퓨질리어 18/07/25 1873 1
34285 정치커지는 '세수결손' 우려…근로장려 등 구조조정 평가 대상 4 야얌 23/04/17 1873 2
5103 기타"韓방문중지에서 퇴거까지"..日, 韓체류자 '4단계대피책' 마련 1 empier 17/09/05 1873 0
18159 정치대안신당 공식 창당..최경환 신임대표 "제3세력 통합 나설 것"(종합) 4 토끼모자를쓴펭귄 20/01/12 1873 1
33007 문화/예술이정재 "인생에 한방은 없어…작은 부분 쌓여 기회 오는 것" 7 Beer Inside 23/01/12 187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