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법지식 있으면 일반적인 사례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겁니다. 특약도 이젠 어느정도 정형화되어있고...

한국의 공인중개사 제도는 진짜로 법적으로 중개만 해주면 끝인지라

두고두고 임대 놓는 케이스는 중개사 끼면 편한게 있긴한데, 매매의 경우엔 아깝긴 한 듯.

경험해보니까 중개사가 하는일에 비해 돈을 많이 받는구나 싶긴했습니다. 비싸진다고 하는일이 많아지는건 아닌데, 돈은 매매가격 기준 퍼센티지로 받으니까... 십몇억짜리 아파트 거래하는 경우엔 진짜 노난거라고 생각할것 같더라고요.

부동산 중개수수료로 2.5억이하=45만원, 2.5억이상=99만원만 받는다고 홍보하던
부동산중개 법률자문 변호사 업체 '트러스트부동산' 사례도 있었죠ㅎㅎ

솔직히 너무 높은 수수료에 비해 의미있게 책임지는 일이 별로 없어요...
아파트 새로 지어지면 동네 상가의 절반가까이 부동산으로 채워지던데, 대체 이게 무슨 떳다방인가 싶긴 하더군요;;

미쿡 중개업자 보면 중개업자 다운 일을 하던데..
(상품을 잘 팔리게 꾸미고 세일즈하는..)

드디어 살아나나 당근 부동산팀

치킨 250마리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이해가 잘 됩니다. 연간 90마리 소비한다고 쳐도 약 3년간 치킨이 공짜인 아파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