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12/31 14:04:29
Name   치즈케이크
Subject   중국 "과금 유도 금지" 예고, 게임업계 직격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291670

사람들이 게임을 돈 주고 사는데(특히 게임 앱을 모바일에서 돈주고 구매하는 것)심리적인 저항감이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보니 결국 프리투플레이 게임이 성행할수밖에 없고 프리투플레이 게임으로 돈벌려면 결국 페이투윈으로 가야하고, 절대적인 페이투윈으로는 사람들의 경쟁심리를 만족시키기 어려우니 결국 가챠, 도박으로 갈 수밖에 없죠.

다수의 게이머들이 아무리 페이투 윈 욕하고 가챠 욕하고 그 근원인 프리투플레이를 욕하더라도 결국 모바일게임을 플레이하는 다수의 일반사람들은 그런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 아니 모바일 게임 다운받고 설치하는데 결제해야한다고? 50% 이상은 바로 거르죠. 일단 공짜로 깔고나서 좀 하다가 아 좀 할만한거 같은데 이거 시간아까운데 하면서 결제하게 되고 다 그렇게 흘러가는 겁니다.

물론 이것도 적당히만 하면 정액제나 선구매 후플레이와 비교당하고 욕먹을 일은 그렇게까진 없겠습니다만 결국 사기업은 극한의 이득을 추구하게 되어 있으니.. 규제의 정도를 논해야지 규제하면 안된다는 논리는 결국 게임업계를 스스로 갉아먹을 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공산당이 게임업계를 생각해서 규제하려고 하는 것 같지는 않고, 또 그 규제가 손에 피나니까 손가락 자른다는 식으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440 사회서울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아파트 35층 층고제한 폐지(종합) 23 다군 22/03/03 3029 0
28696 정치위기의 늪에 빠진 민주당,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53 Ye 22/03/20 4253 0
28952 정치산업·통상 고위직 당시, 한덕수 집 세입자는 '미 석유기업' 3 노바로마 22/04/07 2563 0
29208 사회인수위, 통신비 인하 검토…5G 중저가 요금제 신설 추진 9 기아트윈스 22/04/26 2190 0
29464 사회"성인이 성인물 보는 게 왜?"..'https' 차단 논쟁 재점화 12 empier 22/05/15 3627 0
29720 경제파국 '둔촌주공'…조합원 1인당 2.7억 추가부담 위기 8 syzygii 22/06/03 2712 0
29976 사회'5900원 족발세트'먹은 편의점 알바 '무죄'에…검찰, 항소했다 10 22/06/21 2540 0
30232 정치프랑스, 전력공사 완전 국유화 한다…에너지 위기 대응 6 야얌 22/07/07 2142 0
30488 정치尹, 'MB 사면 부정 여론'에 "국민 정서만 보면 현재에 치중하게 돼" 26 22/07/22 3477 0
31000 정치장예찬 "이준석계가 방송 출연 장악…나도 폭로할 거 많지만 안해" 15 퓨질리어 22/08/20 2906 0
31256 정치"국책은행 알짜 거래처들 시중은행에 넘겨라" 5 야얌 22/09/10 2382 0
31512 정치국제뉴스퍼레이드 美, 중국의 대만 침공 시 한국 역할 '우회적 시사' 12 야얌 22/09/27 2330 0
32280 정치나경원, '나혼자산다' 겨냥 "혼자 사는게 더 행복하다고 인식돼" 10 오호라 22/11/16 2380 0
32536 국제뭉치면 된다?'…복권 공동구매 벨기에 마을 '2천억원 잭팟' 3 다군 22/12/10 1765 0
32792 사회성추행 피해자에 "자신을 돌아보라…운명 받아들여라" 3 Leeka 22/12/30 1973 0
33048 사회참사 보도와 보도 참사 경계는 종이 한 장 차이 매뉴물있뉴 23/01/14 1970 0
33560 정치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 아들 학폭 논란에 사의 표명(종합) 29 다군 23/02/25 2606 0
34072 정치당정 '자유로운 장기휴가' 입법 추진 11 야얌 23/04/01 2010 0
34328 정치'우크라 군사지원' 검토하나…대통령실 "정부 입장 변경 아냐" 3 오호라 23/04/19 1916 0
34584 사회‘이태원 참사’ 책임 서울경찰청장…대검, 구속도 기소도 제동 3 Picard 23/05/10 1972 0
35096 국제바이든 "시진핑, 정찰풍선 몰랐을 수도…수개월 내 대화 희망" 3 퓨질리어 23/06/18 2015 0
36888 IT/컴퓨터중국 "과금 유도 금지" 예고, 게임업계 직격 13 치즈케이크 23/12/31 2383 0
37400 정치대통령실 "이종섭 논란은 공수처-野-언론 결탁한 정치공작" 9 명동의밤 24/03/14 1457 0
37656 정치"골든크로스 일어났다"던 한동훈, 다시 "야권 200석 막아달라" 읍소 4 매뉴물있뉴 24/04/08 1327 0
37912 방송/연예하이브 걸그룹 멤버 "왜 우리만 오랫동안 활동 못할까" 토로 16 OneV 24/05/09 211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