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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29 08:21:47
Name   swear
Subject   아내와 후배 나란히 내리자…불륜 의심해 차로 들이받은 30대男 집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89480?sid=102


A씨는 아내 B(21)씨와 고향 후배 C(35)씨가 불륜을 한다고 의심해 지난 6월7일 C씨의 집 앞에서 차량을 정차하고 이들을 기다렸다.

그는 이튿날 오전 12시30분쯤 두 사람이 한 차량에서 나란히 내리는 모습을 목격, 자신의 차 승용차 전조등을 끄고 차량을 급가속해 두 사람을 살해하려다 B씨에게만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타고 온 자동차 뒷 범퍼를 들이받아 손괴한 혐의도 포함됐다.


차로 친 건 잘못한거고 죗값을 치뤄야겠지만 저 시간에 후배 집 앞에서 내리는건 참 이상하긴 하네요.



0


왼쪽의지배자
다른것 보다도 나이차이가....후배랑도 14살차이네요
1
cheerful
그러니까요... 저정도 나이차면 불안할만 할듯 ;;
타는저녁놀
저 시간에 우연히 지나다 봤을 가능성은 없을 거고 이미 진작부터 의심하고 있다가 당일이 미행했거나 몰래 숨어 있다가 발견하고 눈이 뒤집혔을 느낌이..
불륜이 맞았으면 맞았던대로, 아니었다면 더더욱 관계 유지가 어려울 것 같은데 피해자가 선처를 호소했다는 것도 특이하네요.
전치 12주면 정말 작정하고 박은 것 같은데, 집유가 나오긴 하는군요. 불륜 여부와 별개로 죄는 죄일텐데..
tannenbaum
자정이 넘은 시각, 유부녀가 다른 남성과 그 남성의 집으로 갈 이유가?
ㅡㅅㅡ
tannenbaum
첨언하면 외간 여자를 자정이 넘은 시각, 자신의 집으로 데려갈 이유가?
ㅡㅅㅡ
살인미수?
릴리엘
집행유예 받을만하네요. 저 상황에서 순간 휙 돌아버리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치즈케이크
심증이 있어서 물증을 잡으려고 기다렸는데 정말 나타났으니..;;
기사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러한 정황을 모두 고려해서 집유가 나온거라고 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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