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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1 12:53:44
Name   뉴스테드
Subject   누가 마돈나를 성형중독이라 하는가?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69825?cds=news_media_pc

한국인들에게 마돈나가 그리 익숙지 않다 보니, 흔히 간과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마돈나는 대중음악 역사상 상업성과 음악성 양쪽에서 누구도 근접하기 힘든 업적을 이룬 '거대한' 아티스트라는 것입니다. 팝의 여왕(Queen of Pop)이라는 별칭은 마돈나의 위상을 잘 보여줍니다. 세계적으로 3억 장 이상의 음반과 1억 2천만 장의 싱글을 판매하여 역대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습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 콘서트 티켓 수익이 미화 15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여성 투어 아티스트, 등 수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마돈나를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40년 동안 총 11번이나 연간 최고 수입을 올리는 여성 뮤지션으로 선정했습니다. 미국 대중음악 최고의 상인 그래미에서 28회 후보에 오르고 7회 수상하는 등 수많은 상을 받아온 최고의 스타입니다. 모든 여성 팝 아티스트들의 롤 모델이자 우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위에 적은 내용이 아주 일부에 불과할 정도로 마돈나의 수상과 음반 및 공연 기록은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굳이 마돈나의 업적을 길게 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은 '마돈나'가 어떤 의미인지 알지 못하고, 애정도 관심도 없다는 것입니다.

마돈나의 인기가 최정상을 달리던 1980년대, 우리는 건전한 음악만을 소비할 수 있는 나라였으니, 마돈나의 전성기를 함께 한 기억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40여 년간 팝의 여왕으로 군림하는 동안 치세를 함께 해온 추억도 없습니다.

영미권 매체에서는 ' 마돈나의 성형'을 다룰 때 마저도, 애정과 존중, 경의와 우려가 함께 담겨있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마돈나는 '튀는 옛날 가수' 정도로 생각되며, 가끔씩 보이는 성형 관련 이슈를 소비할 따름입니다. 우리 언론들 또한 마치 '철없는 성형중독녀'처럼 대한다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성형 이야기나 하는 중에, 마돈나는 2023년 6월 신곡 'Popular'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50년 연속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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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성형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고 마돈나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한사람인 제가 봤을때 별로 내키지 않는 기사이긴 합니다만 그건 일개 개인의 입장일 뿐이고, 대부분 한국 언론의 연예란에서 마돈나를 소비하는 행태는 기사에 나온 그대로가 맞다는것에는 동의를 하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이 참에 오늘은 마돈나의 음악을 테마로 들어볼까 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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