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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6/20 20:39:14 |
Name | tannenbaum |
Subject | "효리야 보고싶다 꼭 와라 잉~" 마산면 주민들의 행복한 '버킷 챌린지' |
http://v.media.daum.net/v/20170619112237447 주민들은 이번 도전이 이효리씨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버킷 챌린지를 통해 마산면이 전국에 알려지고 이를 통해 농산물 판매와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대수씨는 “주민들은 이효리씨를 명예주민이 되 주길 바라고 있다”며 “도전이 이뤄질지는 알 수 없지만 버킷 챌린지는 앞으로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는 데 공감하지만 우리동네 돈 좀 벌게 계속 이효리에게 홍보를 요구하겠다?] 버킷 챌린지는 도네이션에 참가하는 기부자가 주체인것이지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은 아닐진데.... 언론에서는 이미 충남 서천의 이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릴레이 버킷 챌린지(강요)를 무슨 미담처럼 말하는데 솔직히 좀 무섭네요. 인기스타라는 이유로 아무런 연관도 협의도 보상도 없이 무조건 우리 마을을 위해 홍보를 하라고 할아버지 할머니 동네 꼬마아이들이 피켓들고 빨리 오라고 강요하는게 전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기획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효리는 외통수죠. 스케줄 상 혹은 다른 이유로 거절하면 시골 순박한 마을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을 쌩깠다고 욕할거고.... 들어주면 제 2, 제 3의 마산면이 나오겠죠. 그럼 그때마다 들어주던가 한번이라도 거절하면.... 나쁜 사람되는... 동네 사람들이야 절박한 마음으로 그럴수도 있다 치지만 언론들이 대동단결 마산면 주민들을 미화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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