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9/01 13:03:48수정됨
Name   오호라
Subject   윤석열 대통령 "공산전체주의·반국가세력, 반일 감정 선동"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90111210004237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의 자유는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고 현재 국내 상황을 규정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 우리의 자유는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아직도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그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 그리고 반국가 세력은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도출된 한미일 협력체계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일관계, 한미일 정상회의 등 외교 현안에 대한 비판과 우려를 '반국가세력'의 주장이라고 규정한 셈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 그리고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존중하는 나라들과 함께 안보와 경제, 정보와 첨단기술의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교 노선의 모호성은 가치와 철학의 부재를 뜻한다"]["상대에게 예측 가능성을 주지 못하는 외교는 신뢰도, 국익도 결코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립외교원은 우리의 외교관들이 분명한 가치관, 역사관, 국가관에 기초해서 외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 발언에 앞서 개회사를 한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지난 몇 년 동안 흔들리는 동맹 외교, 한반도 중심의 외교 구상, 국제적 책임과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수동적 자세 등으로 인해 국립외교원도 방향 감각을 상실한 채 정체되어 있던 것도 사실"]이라며 전임 정부 국립외교원의 편향성을 비판했다. 이어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다시 고취하고, 심기일전의 각오로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으뜸가는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국민들의 절반 이상을 공산전체주의·반국가세력으로 만들고 있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73 사회'판사 갑질 막아달라' 시위 나선 법원 직원들 이울 18/05/10 1873 1
11611 사회폭염도 이정도면 '재난'..법정 재난에 포함 적극 추진 알겠슘돠 18/07/19 1873 0
34907 국제미군 AI드론, 가상훈련서 조종자 살해…'임무에 방해된다' 판단 10 swear 23/06/03 1873 1
13917 사회가짜뉴스 사서 스펙 만든 현대판 ‘김선달’ 1 이울 18/12/17 1873 1
1630 사회“이재용 힘내라” 외치던 엄마부대 회원들, ‘백혈병 피해자’ 농성장서 난동 9 tannenbaum 17/01/18 1873 0
5470 정치수교 60주년 터키 "6·25때처럼 北에 가르침 줄 준비 돼 있어" 15 CONTAXS2 17/09/23 1873 0
32606 정치이태원 참사 생존자 극단 선택…한 총리 “지원 부족 문제는 없었을 것” 19 야얌 22/12/15 1873 0
7011 기타알쏭달쏭 김영란법 개정안…수입산만 웃나 3 JUFAFA 17/12/19 1873 0
12899 사회검찰 조사 때 검사가 던진 질문 메모 가능해졌다 2 April_fool 18/10/04 1873 0
32356 스포츠양의지 잃은 NC, 박세혁과 FA 4년 계약 합의..24일 창원行 12 the 22/11/23 1873 0
10597 사회모란시장 마지막 개 도축소, 왜 버티나 가봤더니.. 알겠슘돠 18/06/04 1873 0
34919 정치괌 태풍재난 현장 외교부 대응 부실 … 버려진 물통에 교민들 분노 1 야얌 23/06/04 1873 0
5224 사회헌재는 어쩌다 복지부에게 의문의 1패를 당했나 1 empier 17/09/09 1873 0
19048 사회‘그저’, ‘더드림’…고통받는 사회에 베품나선 교회들 1 T.Robin 20/03/03 1873 4
33899 과학/기술아들 원하십니까, 딸 원하십니까?…성별 선택 가능한 인공수정 기술 나왔다 10 매뉴물있뉴 23/03/23 1873 0
35435 정치尹지지율, 6%p 내린 32%…"오염수 방류 확정과 무관치 않은 듯"[한국갤럽] 5 매뉴물있뉴 23/07/14 1873 0
17774 정치'표창장 위조' 정경심 재판 새국면..공소취하 가능성도 5 파이어 아벤트 19/12/10 1873 0
11887 정치기무사, 대통령-국방장관 통화도 감청..軍인권센터 "노무현-윤광웅 엿들었다" 13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30 1873 0
37744 경제한은총재 "현재 달러 강세, 1년 반 전에 비해 일시적일 것" 9 산타는옴닉 24/04/18 1873 0
38001 사회김호중 거짓말·여론전...‘팬덤 방탄’에 기댄 사회병폐 종합세트 17 오호라 24/05/22 1873 0
6003 경제반도체 호황, 1년 안에 끝날 수도 있다 4 알겠슘돠 17/10/24 1873 0
1652 사회"보름동안 사흘밖에 일 못해" 불황에 저소득층부터 무너진다 NF140416 17/01/20 1873 0
13940 정치남아도는 사회복무요원…내년 1만 1천 명 '병역면제' 3 오호라 18/12/18 1873 0
34932 게임김정수 감독, 해고무효확인 및 임금청구소송 1심 승소...디알엑스 항소 swear 23/06/05 1873 1
11381 정치기무사 문건을 뭉개고 있던 송영무 국방장관 7 April_fool 18/07/12 187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