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8/10 10:58:48
Name   cummings
Subject   'LH 무량판 아파트' 10개 단지 더 있다.
'LH 무량판 아파트' 10개 단지 더 있다…元 “이러고도 존립 근거 있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43465?sid=101

안전점검 대상 누락 뒤늦게 확인
3곳 이미 준공·4곳 공사 진행 중
철근 누락 확인 땐 보수공사 시행
원희룡 “LH 존립 근거 있나” 질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구조의 공공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면서 10곳을 빼먹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철근만 누락된 게 아니라 안전점검 대상도 누락된 것이다.

LH는 추가로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0곳 중 3곳은 이미 준공됐고, 4곳은 공사 중, 3곳은 미착공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10개 단지는 분양주택 1871가구, 임대주택 5296가구를 합쳐 총 7167가구 규모다.

경기 화성 비봉지구 A-3BL의 경우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현장 감리 실태 점검을 위해 찾기로 한 곳이다. 현재 공정률 30.91%로, 철근 배근 상황을 볼 수 있는 단지이기 때문이다.

LH는 원 장관 방문에 앞서 아파트 단지 현황을 확인하면서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챘다. 이를 보고받은 원 장관은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 장관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작업 현황판조차 취합 안 되는 LH가 이러고도 존립 근거가 있느냐”며 거세게 질타했다.

-------------------------------------------------------

장관이 실태점검 하려하니까 그제서야 무량판 구조인걸 알게되었다니ㅋㅋㅋ

LH는 참 골때리네요;;; 신뢰가 박살이 아니라 아예 콩가루...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784 사회[종합]'특활비·공천개입' 박근혜 12년·3년 구형.."반성 없다" 3 Credit 18/06/14 1883 0
2337 사회"중1 딸 하굣길, 산길 걸어서 2시간..아빠는 조마조마" NF140416 17/03/14 1883 0
5409 정치"댓글 공작 靑 보고 증거, 군 수사기관도 갖고 있었다" 7 tannenbaum 17/09/20 1883 0
18721 사회"타다" 법원 무죄 선고 “출범 과정에서 정부와 충분한 협의” 6 다람쥐 20/02/19 1883 3
36641 방송/연예‘그것이 알고싶다-피프티 편’ 다시보기 중단…SBS “입장 없다” 6 swear 23/11/21 1883 0
34850 정치尹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7 다군 23/05/30 1883 0
35367 기타개미로 목욕하는 새가 있다 2 다군 23/07/09 1883 2
35623 사회“아기, 아기…꽝!” 7년전 부산 싼타페 급발진사고… 법원 “현대차 책임 없다” 8 왼쪽의지배자 23/08/02 1883 0
35624 사회서울시, AI 항원 검출된 고양이 사료 2종 수거·폐기 3 다군 23/08/02 1883 0
9515 사회"징역 채우면 나갈 수라도 있지"..감옥보다 못한 중증·정신 장애인 수용시설 2 알겠슘돠 18/04/19 1883 0
38443 국제케냐 시위 격화에 루토 대통령 "한국 대통령이 배후" 10 닭장군 24/07/22 1883 0
16685 사회고려대 3차 촛불 밝힌다…"'기회의 평등ㆍ과정의 공정ㆍ결과의 정의' 장례식"  3 구박이 19/09/06 1883 1
4142 사회사고치면 휴가네요... 5 사나남편 17/07/21 1883 0
10286 사회"간섭 싫다" 날 풀리니 밖으로..또 다시 거리 점령한 '그들' 알겠슘돠 18/05/23 1883 0
2607 사회박근혜 지지 단체, 한 달간 봉하마을 집회 못해 Credit 17/04/03 1883 0
10799 사회"이재명 찍지 말자"더니..경기 무효표 4년 전보다 4만 표 줄었다 14 Credit 18/06/15 1883 0
5425 정치연예인 화이트리스트, MB에게 충성한 스타들 있었다? 9 tannenbaum 17/09/21 1883 0
36913 의료/건강111세 이탈리아 최고령자 새해 전날 사망…그가 전한 장수 비법 7 덕후나이트 24/01/03 1883 0
8754 사회"왜 저항 안 했나" 한국식 성범죄 규정에 피해자 두 번 운다 알겠슘돠 18/03/21 1883 0
34354 정치尹 '우크라 무기지원' 발언 진화에 진땀 빼는 정부 2 오호라 23/04/21 1883 0
8499 정치"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우려"..민·관·정 대책기구 추진 알겠슘돠 18/03/09 1883 0
35123 정치시진핑 “美에 도전 안 해”… 블링컨 “中과 충돌 의사 없다” 7 곰곰이 23/06/20 1883 0
11061 사회난민 브로커 "1200달러 내면 서울 취업 보장" 2 April_fool 18/06/28 1883 1
33845 과학/기술"탄소감축 목표 높이지 않으면 2100년 지구온도 2.8도 상승" 12 다군 23/03/20 1883 0
2102 사회담뱃값 올려도 흡연 안 줄어..정부만 웃었다 1 NF140416 17/02/27 188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