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21 16:36:16
Name   Picard
Subject   ‘해결사’ 양평군 국장, 승진 직후 양평고속도로 변경안 결재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0935.html

===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의 결정적 ‘변곡점’을 제공한 ㄱ국장은 지난해 7월7일 도시과장에서 도시건설국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승진 인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 6일 만에 단행된 ‘원포인트’ 인사였다. 전 군수의 첫 대규모 인사는 ㄱ국장에 대한 인사보다 8일 늦은 시점으로, 유독 ㄱ국장에 대한 인사를 서둘러 진행한 모양새다. 당시 ㄱ국장이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받는 중이었는데도 도시건설국장으로 승진하자,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선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뒷말도 무성했다. 한 양평군 의원은 “ㄱ국장은 공흥지구 개발사업이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처럼 지역의 핵심 사업이자 추진 과정이 어렵고 복잡한 일에 ‘해결사’ 역할을 맡곤 했다”고 말했다. ㄱ국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의 고향이 병산리인 건 알았지만, 소유한 땅이 있는 건 알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겨레>는 ㄱ국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응하지 않았다.
===

아... 그러니까... 장모님 특혜 준걸로 조사중인 분을 원포인트로 승진 시킨뒤에 고속도로를 꺾는 안이 나온거군요.
이분 나중에 국힘 공천 받으시겠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10 정치반기문 "노무현 장의위원회 참여했다" 적극 해명 2 Dr.Pepper 17/01/17 1823 0
10314 사회'로드킬' 어미 사슴 제왕절개..침착히 새끼 구한 경찰관 메리메리 18/05/23 1823 0
13130 사회음주운전 벌금형 선고 한 달만에 음주 사망사고 낸 50대 단죄 7 swear 18/10/26 1823 1
5455 정치경찰, 창문으로 여성 자취방 몰래 들여다 본 40대 남성 검거 4 tannenbaum 17/09/22 1823 0
9296 사회'불법 스포츠도박 재벌' 납치극 주범, 알고보니 여자친구 자매 1 Credit 18/04/12 1823 0
9809 사회"부당 노동" 고발한 직원 명단, 사측에 보여준 고용노동부 5 우주최강귀욤섹시 18/04/30 1823 0
12113 사회[굳이 알아본]'졸속 행정'이 빚은 일회용컵 실랑이..눈물은 가맹점주 몫 9 맥주만땅 18/08/09 1823 0
15700 정치MB·朴정부 정보경찰, 김제동 등 '소셜테이너 견제방안' 마련 7 The xian 19/06/14 1823 0
37718 스포츠“이건 야구 아니다” 말까지...‘자동 볼 판독’ 오심 은폐 논란 일파만파 10 허윤진남편 24/04/15 1823 0
38230 사회데이터센터, 일본은 하는데 우린 왜 못하냐고? 감춰진 진실들 11 오호라 24/06/20 1823 0
10071 정치MB 국정원, 권양숙 여사 미행에 감시까지 5 월화수목김사왈아 18/05/10 1823 0
11351 사회안전도 법도 없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알겠슘돠 18/07/11 1823 0
1880 사회직장 민주주의가 진짜 경제민주화 3 뜻밖의 17/02/06 1823 0
7512 정치이재오 "MB 잡아가려고 자꾸 이러면 전쟁이다" 12 맥주만땅 18/01/17 1823 0
6491 정치문재인정부 첫 특사 추진..민생사범·세월호시위 참가자 등 알겠슘돠 17/11/24 1823 0
35164 사회집에 있던 고양이 때문에 오피스텔 화재? 5 노바로마 23/06/22 1823 0
10077 사회"노조 탈퇴하면 다섯장 주겠다".. 삼성, 가족회유·차별압박 3 알겠슘돠 18/05/11 1823 0
33121 사회스위스그랜드호텔 터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들어선다 6 Beer Inside 23/01/19 1823 1
37473 정치이태원참사 유가족 호소에도 "책임지는 사람 없다" 방송 법정제재 7 공무원 24/03/21 1823 0
1899 정치문재인 "안희정 대연정, 내 생각과 다르지 않다" 1 베누진A 17/02/07 1823 0
11119 사회김어준 “예멘난민 가짜뉴스 판쳐…난민 혐오가 극우 부른다” 5 the 18/07/02 1823 0
37743 사회삼성전자서 창사 이래 첫 노조 단체행동…사측에 대화 요구 5 양라곱 24/04/17 1823 3
35444 정치'100일' 윤재옥이 평가한 민주당 "박광온은 나보다 부드럽지만…" 5 매뉴물있뉴 23/07/15 1823 0
12149 사회불법 키스방 여종업원 성폭행하고 발뺌 회사원에 실형 1 tannenbaum 18/08/11 1823 0
13429 사회듣지 못해서, 보지 못해서, 알지 못해서…장애가 ‘죄’가 되는 곳, 법원·검찰·경찰 알겠슘돠 18/11/20 182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