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08 14:10:04
Name   구밀복검
Subject   尹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31% vs 부정 44%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07512389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향후 1년 집값 등락 전망'을 물은 결과 '현재보다 오를 것'은 25%, '현재보다 내릴 것'은 37%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4월13일)과 비교하면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보는 의견은 7%포인트(p) 상승하고, 집값이 내릴 것으로 기대하는 의견은 14%p 하락했다. 집값 전망은 지난해 6월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고, 이후 11월 조사에서 상승 10%, 하락 68%로 가장 큰 폭(58%p)을 기록했지만, 이후 8개월 간 격차가 점점 줄어 8%p 격차로 좁혀들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는 긍정 31%, 부정 44%로 직전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4%p 오르고 부정 평가는 3%p 내렸다. 향후 1년간 임대료 전망은 상승 36%, 하락 26%로 집계됐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 이유는 [집값 안정화]가 27%로 가장 높았고, [집값 하락] 13%, '전 정부보다 낫다' 9%, '규제 완화' 5%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여전히 비싼 집값·더 내려야 한다] 13%가 가장 높았다. 이어 '전세사기·깡통전세 해결 안 됨' 8%, '규제 완화' 7%, '부자를 위한 정책' 5% 등이 뒤를 이었다.


여야 막론하고 집값 하락은 다 바라는 분위기군요. 다만 야당 유권자들은 이 정도론 어림없다는 거고.
규제 완화는 부정 반응이 더 높고 이건 부자를 위한 정책이라는 반응과 같은 반응이죠.
전세사기 대책은 미흡한 부분이 있긴 한데 운신의 폭이 애초에 좁지 않나 싶기도.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664 정치'토지공개념' 다시 불지핀 이해찬, "20년간 실체 없어.. 토지 공급 안돼 집값 폭등" 5 벤쟈민 18/09/12 1892 0
14712 사회금천구 '묻지마 폭행 사건', CCTV 영상 봤더니…'갑자기 발길질' 5 swear 19/02/25 1892 0
20089 사회동네마트 정말 이럴겁니까? 재난지원금에 가격인상 '극성' 4 알겠슘돠 20/05/05 1892 0
10876 사회놀이기구 타러온 중학생 성희롱.. 디스코팡팡 DJ 입건 2 이울 18/06/20 1892 0
4480 사회서울교대생 "'엄마 미안 나 백수야' 피켓 깊이 반성" 11 벤젠 C6H6 17/08/10 1892 0
19329 사회(SBS) 가수 최종훈, 불법촬영 인정…"이제라도 처벌받게 돼 홀가분" 6 다크쵸코 20/03/18 1892 0
11394 사회"개 목줄 좀 채워라"..행인 지적에 애견주 박치기 '응수' 7 알겠슘돠 18/07/12 1892 0
37251 정치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9 공무원 24/02/22 1892 0
36996 정치이준석 "한동훈 던킨 커피 기획된 것" 의혹 제기, 실상은… 12 danielbard 24/01/16 1892 0
8838 사회여기, 가난이 밀집한 땅에 유령이 번식한다 1 알겠슘돠 18/03/26 1892 0
37254 정치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14 야얌 24/02/23 1892 1
13961 정치“진선미 장관, ‘메갈리아’ 회원들에게 후원금 받았다” 3 swear 18/12/20 1892 0
33677 정치신천지 '10만 수료식'에 등장한 국민의힘 정치인들 8 dolmusa 23/03/08 1892 0
12686 사회7일간 300만 트윗, 분노의 '스쿨 미투'…시작은 충북여중 3 우분투 18/09/13 1892 0
37012 사회“취재 중” 얘기에 슬쩍 내민 ‘눈속임 가격표’…지역 축제 바가지 논란 점입가경 4 swear 24/01/17 1892 0
13973 사회화천서 아들 면회 후 귀가 일가족 교통사고…4명 사망·1명 부상 2 알겠슘돠 18/12/20 1892 0
33429 IT/컴퓨터‘거짓·축소 해명’ LGU+, 고객정보 해킹 사태 키웠다 3 swear 23/02/14 1892 0
7577 정치경찰, 文대통령에게 속도위반 과태료 고지..靑 '발칵' 5 JUFAFA 18/01/20 1892 0
8346 사회'태극기 집회' 참가자들, 광화문 촛불 조형물 부수고 방화 5 Credit 18/03/01 1892 0
34715 정치민간 전문가도, 시료 채취도 불발…日 구상대로 꾸려진 시찰단 4 오호라 23/05/20 1892 0
35227 사회이중근 부영회장, 고향마을·동창 수백명에 최대 1억원씩 나눠줘(종합) 5 다군 23/06/27 1892 0
34461 기타'부처님오신날 · 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5월 27~29일 사흘 연휴 3 swear 23/05/02 1892 0
6302 사회포퓰리즘 물결 타고 베를루스코니 ‘부활’ 3 유리소년 17/11/13 1892 0
17566 사회20대 청년, 보이스피싱 사기범 직접 붙잡아 경찰에 인계 2 다군 19/11/23 1892 0
32670 사회이 체크무늬, 이제 교복에 못 씁니다…칼 뽑은 버버리 7 the 22/12/21 189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