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07 13:43:14
Name   뉴스테드
Subject   국힘 “누가 봐도 이상한 노선 변경…잘못 끼면 총선 망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47172?cds=news_media_pc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전날 실무당정 논의 때 이번 논란을 ‘감싸기’에만 급급한 국토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고 한다. 국토부는 의원들에게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하고 난 뒤 노선을 바꾸는 것은 일반적’이라고 적힌 자료를 의원들에게 나눠줬는데, 이에 일부 의원들은 “예타를 하고 사업을 바꾸는 것은 ‘이례적’이지 이걸 어떻게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무당정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예타 뒤 노선을 바꾸는 것은 누가 봐도 이상하다”며 “(관련 의혹을) ‘가짜뉴스’라고 하려면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그 내용을 모르지 않는가. 우리가 (사실관계도 모른 채) 잘못 끼면 총선에서 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 일각에서는 이번 일을 두고 ‘수직적 당정 관계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의원은 “이럴 거면 국토부에서 자체적으로 그냥 백지화 발표를 하면 되지, 왜 굳이 의원들을 불러서 들러리 세우는가. 대체 당을 어떻게 보는 건지 한숨이 나온다”고 말했다.

-------

뜨거운 여름과 함께 총선철이 돌아왔습니다.
조금 이른건 아닌가 싶지만 정치권은 벌써부터 총선 대비로 분주하군요.
우리 홍차넷도 슬슬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ㅎ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365 정치이인영 "정부관료 말 덜 들어", 김수현 "마치 집권 4주년 같다" 2 맥주만땅 19/05/11 1884 0
2056 정치특검 "수사종료 때 朴대통령 기소중지"..추후 검찰기소 염두 1 NF140416 17/02/23 1884 0
16136 정치靑, 日 '독도 일본땅' 주장에 "日 구역만 갖고 입장내라" 일침 2 The xian 19/07/24 1884 0
34312 경제삼성전자, 동탄 250채 '전세 사기' 전수조사 나섰다 3 swear 23/04/19 1884 0
33546 정치민주노총 기자회견 찍다 발각된 국정원 직원..."민간인 사찰" 5 활활태워라 23/02/24 1884 2
1547 정치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작은 세월호 때문이었다 3 NF140416 17/01/11 1884 0
33804 정치“기시다, 尹 옆에 세워두고 ‘강제동원 없었다’고 한 것” 8 곰곰이 23/03/17 1884 4
35852 사회직장인 국민연금 본인부담, 월평균 4만9000원 오를듯 7 Groot 23/08/18 1884 0
37388 정치호주 1위 언론 '피의자 이종섭' 입국 보도…또 나라 망신? 6 매뉴물있뉴 24/03/12 1884 0
15374 정치"광주에 내려온 전두환" "발포 아닌 사살" 국회 증언 1 The xian 19/05/13 1884 0
6928 정치'배우 문성근·김여진 합성사진 유포' 국정원 직원 집행유예 선고 6 Credit 17/12/14 1884 0
37136 정치"한 번 주면 못 줄인다"…'숨은 보조금' 7년 만에 두 배 급증 3 공기반술이반 24/02/03 1884 0
2835 사회가짜스티커 붙이고 불법주차..장애인 두번울린 '얌체족' 1 알겠슘돠 17/04/24 1884 0
8467 사회"판사가 변호사에 성희롱 전화" 진정 접수..법원, 사실파악 나서 1 Credit 18/03/07 1884 0
37907 정치'尹-李 회동' 배경에 민주 공관위장 있었다 … 국힘 당원들 "尹 탈당하라" 7 매뉴물있뉴 24/05/08 1884 0
35350 정치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제안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 "尹 대통령 장모, 처남 일면식도 없어" 3 오호라 23/07/07 1884 1
1816 정치Airlines Scramble to Adjust to Trump’s New World 3 우웩 17/02/02 1884 1
4376 사회트럼프가 '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갱단 MS-13 2 먹이 17/08/06 1884 0
14616 사회NASA “지구 녹지면적 증대에 가장 크게 기여한 나라는 중국·인도” 11 듣보잡3 19/02/15 1884 0
37144 정치이재용 회장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1심 전부 무죄 4 당근매니아 24/02/05 1884 1
17947 사회호수에 휴대폰 빠트린 8세 소녀 '발동동'..그런데 기적이 1 結氷 19/12/24 1884 0
35356 경제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11 구밀복검 23/07/08 1884 1
35358 경제尹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31% vs 부정 44% 6 구밀복검 23/07/08 1884 0
18210 정치민주적 추천 아니면 '후보 무효'..위성정당 정조준? 10 토끼모자를쓴펭귄 20/01/15 1884 0
38179 경제"대공황 이후 최악의 거품"...블랙스완 헤지펀드 대표의 경고 13 당근매니아 24/06/14 188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