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05 10:06:33
Name   곰곰이
Subject   중국 “IAEA, 성급한 보고서 유감”…방류 시 보복 조치 시사
중국 “IAEA, 성급한 보고서 유감”…방류 시 보복 조치 시사
https://v.daum.net/v/20230705061202125
-----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도 이날 도쿄 소재 주일중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AEA 보고서에 대해 “일본이 바다에 오염수를 배출하는 여권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류가 원자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원자력 사고로 오염된 물을 바다로 방류한 사례가 없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는 60가지 이상의 방사성 핵종이 포함돼 있으며, 그 중 다수는 현 단계에서 효과적인 처리 기술이 없다. 일본 가정에 따르면 해양 방류는 30년 이상 지속될 것인데 이렇게 많은 불확실한 요인과 긴 기간 방류를 누가 감시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염수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IAEA는 핵사찰/규제 기관이지 환경이나 인체 영향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조직이 아니죠. 그리고 이번 IAEA 판단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 자체가 부실/왜곡되었다 비판받는 중이구요.

그렇게 국제적이고 과학적이라는 이번 IAEA 보고서 서문의 일부도 가져와봅니다. (아래 pdf 7페이지 하단)
https://www.iaea.org/sites/default/files/iaea_comprehensive_alps_report.pdf
-----
마지막으로, 저는 [후쿠시마 다이이치 발전소에 저장된 처리수의 방출은 일본 정부의 국가적 결정이며 이 보고서는 그 정책에 대한 권고도 지지도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결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IAEA의 독립적이고 투명한 검토를 환영하기를 바라며, 이 과정을 시작할 때 바로 말씀드렸듯이, IAEA가 알프스 처리수 방류 전후에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우리나라 정부를 비판하고 중국을 응원해야 하는 현실이 슬픕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874 정치[사설] 군 사기 꺾은 국군의 날 행사 9 개백정 18/10/02 4530 0
24906 사회박진성 시인 사건이 마냥 무고당한건 아닌가보네요. 10 cummings 21/07/13 4530 0
35403 의료/건강이욱정 PD가 보여주고 싶었던 ‘의료 현실’ 11 Beer Inside 23/07/12 4530 1
15948 방송/연예강지환, 성폭행 혐의로 자택서 긴급체포 3 the 19/07/10 4530 0
19276 국제"BTS 챌린지 참여해줘"…WHO 사무총장의 끝없는 기행 9 BLACK 20/03/15 4530 0
23628 사회과외 광고 보고 여대생 유인해 감금·성폭행한 30대 구속 11 다군 21/03/16 4530 0
34380 경제"尹 한마디에 2000만원 순삭"…'모텔'로 쫓겨난 개미들 비명 7 Beer Inside 23/04/22 4530 0
14413 스포츠메이저리그에도 없는 여성 단장..KBO가 '유리천장' 먼저 깼다 8 맥주만땅 19/01/22 4530 0
24397 과학/기술英 롤스로이스 "공원 같은 원전 지을 것" 3 맥주만땅 21/05/28 4530 2
28755 국제n번방 수사 묵묵부답 텔레그램, 브라질서 차단되자… 6 매뉴물있뉴 22/03/24 4530 0
25684 경제송호성 사장, “기아 첫 수소전기차 2028년에 내놓겠다” 18 맥주만땅 21/09/09 4530 0
21077 사회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 "찬성" 53.9% - "반대" 34.3% 20 과학상자 20/07/22 4530 3
26197 경제풍력발전 전력단가가 '0원'? 13 moqq 21/10/18 4530 0
8278 스포츠"난파선 선장 맡은 느낌.. 하루에도 수십번 사직서 던지고 싶었다" 4 알겠슘돠 18/02/26 4530 1
35926 정치"대통령실 하자 우려"…공사비 모자라 경호처 자체설계 4 퓨질리어 23/08/25 4530 0
17239 정치'우리공화당'에 경고 보낸 박근혜, 병상 정치 시작하나 8 The xian 19/10/25 4530 2
23895 정치오세훈 미공개 인터뷰 전격 공개…"집을 지어야 집값 잡히죠" 18 Profit 21/04/09 4530 2
8281 방송/연예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오달수, 피해자는 성폭행 주장 2 은우 18/02/26 4530 0
30809 정치김순호 경찰국장, 인노회 사건 전부터 ‘신군부 프락치’ 활동 의혹 21 Picard 22/08/10 4530 0
8033 사회'결혼 숨기고 제자와 부적절 관계' 50대 교수..경찰 수사 7 Credit 18/02/12 4530 0
31074 사회학생감소에 서울 일반고도 문 닫는다…신입생 ‘45명’ 도봉고 결국 통폐합 4 데이비드권 22/08/25 4530 0
21092 경제'개미 빚투'얼마나 늘었길래.. 증권사들 담보대출 중단 5 알료사 20/07/23 4530 0
23396 기타가야금 공부 30년 만에 귀가 맑아졌다 4 다군 21/02/22 4530 5
33124 정치'尹 발언' 감싸는 국민의힘…"이란은 깡패국가 지목된 곳" 14 오호라 23/01/19 4530 0
16998 사회'北 목함지뢰'에 다리 잃은 하 중사, 보훈처 재심의서 '전상' 판정 2 T.Robin 19/10/03 4530 1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