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04 18:17:59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IAEA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국제안전기준 부합”
IAEA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국제안전기준 부합”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15168
IAEA 사무총장 7-9일 방한, “오염수 종합보고서 설명 예정”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15163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이슈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찬반이 뜨겁게 갈릴 주제 이므로 고심끝에 정치 카데고리로...

IAEA 사무총장이 오늘 일본을 방문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을 점검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했습니다.
IAEA는 이 오염수 방류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기술적인 관점에서 신뢰할 수 있고
[IAEA는 방류가 시작된 이후에도 계속 안전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네.. 뭐... 음......
저도 오염수 방류가 한국국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 자신은 솔직히 전혀 이번 방류가 불안하지도 염려되지도 않기는 해요.

하지만 건강에 대한 염려라는것은 그런 과학적 설명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돼지 구제역이 돌아서 돼지를 살처분하기 시작하면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하고
조류 독감이 돌아서 닭을 살처분하기 시작하면 닭고기 가격도 폭락합니다.
돼지독감도, 조류독감도, 식품 섭취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이지만,
사람의 불안감이란 그런 과학적 결론에 순종하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그런면에서 정부도 여당도 야당도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난주 갤럽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번 후쿠시마 방류사태로 인해 해양/수산물 오염이 걱정된다고 답한 국민의 비율이 78%나 되는데... 에혀...

정부/여당/야당을 보면서 답답하기 보다는
일본정부나 도쿄전력을 보면서 답답할수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631 의료/건강차기 질병관리청장 ‘물망’ 지영미 소장 8 포르토네 22/12/17 1806 0
2936 사회경찰, 유담 성희롱 용의자 자택서 검거 1 우웩 17/05/05 1806 1
3192 정치전여옥 "윤석열은 제 이상형…강경화, 최고의 외교장관될 것" 7 tannenbaum 17/05/22 1806 0
8057 정치"국회의원 월급 최저시급에 맞춰야" 청와대 청원 13 이울 18/02/12 1806 0
20089 사회동네마트 정말 이럴겁니까? 재난지원금에 가격인상 '극성' 4 알겠슘돠 20/05/05 1806 0
9595 사회장애인은 최저임금 예외.. "시급 714원 받아도 하소연 못해" 알겠슘돠 18/04/20 1806 0
6268 사회롱 패딩,‘등골 브레이커’ 등극…학부모 ‘한숨’ 11 우분투 17/11/11 1806 0
32892 사회"생일 축하" 기름 뿌리고 '화르르'…청년 삶 무너졌다 5 swear 23/01/05 1806 0
9602 사회"배 4개가 70명 아이들 간식이었다" 충격 폭로 1 알겠슘돠 18/04/21 1806 0
33666 정치‘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정황 제보자 “제 가족이 걱정된다” 1 매뉴물있뉴 23/03/07 1806 0
1411 정치"영국 근무 때 삼성전화 금지령..평양서 LG폰은 몰라 난 그걸 써" 5 NF140416 17/01/02 1806 0
12163 사회해외 식당서 꺼내먹는 김치 꿀맛? 남들은 죽을맛 1 tannenbaum 18/08/13 1806 0
7556 사회삼한사온 아닌 '삼한사미' .. 겨울 미세먼지 심할 땐 80%가 중국발 알겠슘돠 18/01/19 1806 0
32644 경제내년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25%로 축소…경유는 37% 4 다군 22/12/19 1806 0
37254 정치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14 야얌 24/02/23 1806 1
10122 정치뺨 맞은 보안요원 "대한항공 사무장 사과에 진정성 없었다" 7 tannenbaum 18/05/14 1806 0
8843 사회벼랑 끝 내몰린 미혼모들..정부 '찔끔 지원'에 의식주도 해결 어려워 2 알겠슘돠 18/03/26 1806 0
18573 정치이해찬, 정봉주 단독 면담.. "출마 접으란 적 없어" 5 나림 20/02/09 1806 0
15503 사회자살예방센터 직원, 상사 폭언에 극단적 선택 2 swear 19/05/24 1806 0
33938 국제'반도체 전설' 고든 무어 94세로 별세…'무어의 법칙' 예측(종합2보) 다군 23/03/25 1806 0
38037 정치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굿즈’ 판매 시작...‘따뜻한 정부’ 기조 반영 20 오호라 24/05/25 1806 0
9622 사회"기숙사 막고 월세 올리고"..주거난에 대학생들 뿔났다 1 알겠슘돠 18/04/23 1806 0
35482 사회 6학년생이 담임 여교사 폭행…“학생들 앞 수십대 맞았다” 13 블레쏨 23/07/19 1806 0
2715 사회"육참총장이 '동성애 군인 색출해 처벌' 지시"..육군은 반박(종합) 9 tannenbaum 17/04/13 1806 0
7068 정치"보완해라" 총리 지시에도..기재부, 종교인 특혜 강행 3 ArcanumToss 17/12/21 180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