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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6/19 12:15:18 |
Name | swear |
Subject | 올해 '가장 더운 해' 되나…지구온난화 '최후 방어선' 경고등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47529?sid=102 한국 한정으론 2018년이 역대 가장 더웠던거 같은데 올해 갱신하려나요…벌써부터 두렵습니다. 오늘도 무척 더운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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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나 인간의 의지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양심 찔리실 필요도 없읍니다 그 정도의 절약 의지로 꺾일 문제였으면 애초에 위기라고 할 수도 없읍니다. 예전에 이 문제를 비가역적이라고 했다가 욕쳐먹은 기억이 나네요.
기후 위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제 생각에 변함이 없는데 초국가적 주체에 의한 통제 또는 제도 강제, 또는 과학기술로의 억제 이렇게 2가지 해결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전자는 RE100, CF100 수준이 아닌, UN을 뛰어넘는 현재까지 본 적이 없는 권한을 가진 주체를 말하는 것이고, 사실상 현실성이 없읍니다. 가능해도 온도 올라가는 추세상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후자는 최악의 경우 설국열차 수준의 위험성을 감수하면서라도 뭔가 조치를 취해보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결국 이쪽밖에 답이 없고 기술적 역량이나 운에 따라 어느 정도의 타협점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읍니다. 만약 온도 유지에 성공한다 해도 온갖 기후적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전자는 RE100, CF100 수준이 아닌, UN을 뛰어넘는 현재까지 본 적이 없는 권한을 가진 주체를 말하는 것이고, 사실상 현실성이 없읍니다. 가능해도 온도 올라가는 추세상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후자는 최악의 경우 설국열차 수준의 위험성을 감수하면서라도 뭔가 조치를 취해보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결국 이쪽밖에 답이 없고 기술적 역량이나 운에 따라 어느 정도의 타협점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읍니다. 만약 온도 유지에 성공한다 해도 온갖 기후적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격렬히 공감합니다. 환경 파괴에 대해서 개개인에게 책임을 지우고 올바른 소비를 하라는 태도는 정말 어불성설이죠.
친환경이라고 보조금 주는 전기차도 결국 석탄 때운 전기로 만들고 플라스틱 빨대 교체한다고 종이빨대를 주는데 결국 내부에 플라스틱 코팅을 시켜서 재활용도 안되는 것도 그렇죠.
개인들이 하는 선택으로는 어떻게 해도 온난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친환경이라고 보조금 주는 전기차도 결국 석탄 때운 전기로 만들고 플라스틱 빨대 교체한다고 종이빨대를 주는데 결국 내부에 플라스틱 코팅을 시켜서 재활용도 안되는 것도 그렇죠.
개인들이 하는 선택으로는 어떻게 해도 온난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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