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5/06 13:58:30
Name   구밀복검
Subject   "검토한 1천 건 중 문제 없는 입양은 한건도 없었습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50511101468349
.. 1년 전 저희는 열린 마음과 궁금증으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위조된 서류와 한국에서 극적으로 친부모와 재회한 입양인들에 대한 소문과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우리는 (입양 서류에 따르면) 길거리에서 발견된 고아이거나 돌볼 수 없는 미혼모의 자식이기 때문에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의 입양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뤄졌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소수의 입양 사례에서만 잘못을 찾아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고 거의 1000건의 입양 사례를 검토한 결과, 상황이 다소 달라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진실된 사례는 모두 어디에 있었을까요? 투명성은 어디로 갔을까요? 1년이 지난 지금,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입양 사례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입양 기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중개된 한국에서의 입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 사기, 명예훼손 등 사건의 규모가 너무 커서 우리는 한국의 진실화해위원회에 조사를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12월 6일 300여건의 입양인들이 개별 요청한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단체가 직접 위원회에 신청한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랑스의 결론은 명확합니다. "서류 누락, 서류 위조, 생모의 동의 부재, 시민권 허위 신고, 해당 국가 출입국 규정의 사기, 납치, 절도 또는 아동 판매와 관련된" ,"과거 활동으로 인해" 입양기관의 자격을 취소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프랑스 정부의 결론이며, 프랑스는 홀트의 오래된 '범죄 파트너'였던 입양기관(Le Rayon de Soleil)에 조치를 취한 첫 번째 국가가 된 것입니다.

...최근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의 연구...이 연구는 한국 입양에 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구 규모가 커서 처음으로 입양 인권 침해에 대한 유효한 통계 수치와 개념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양업계는 더 이상 "일부 고립된 사례일 뿐"이라거나 "일반화할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스스로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연구에서 한국 입양아 중 6.2%(16명 중 1명)가 입양기관 및 기관의 보호 하에서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13.5%(8명 중 1명 이상)는 입양 후 직접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제가 살고 있는 덴마크의 연구에 따르면 1.5%(64명 중 1명)의 아동이 성적 학대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한국 국가기록원에서 공개된 문서는 한국의 산부인과, 병원, 주민센터가 아동 매매의 배후에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이 문서에는 입양 기관들이 기부금을 아동 양육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적 이익을 위한 투자와 투기에 사용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한국의 자체 문서에도 입양기관이 아동의 실제 신상 정보를 위조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해외 입양 = 인신매매였다는 것을 재확인 시켜주는 이야기.
이전 맥락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120115345627284



18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1 사회참사 막은 '고의 교통사고' 의인, 신형 차량 받는다 6 삼십네짤 18/05/14 4147 8
9612 방송/연예아이오아이·워너원 22人, 오늘 '프듀48' 동시출격 "완전체 재회" 2 tannenbaum 18/04/22 4147 0
15007 사회20대보다 화려한 60-70대, 그들의 패션 5 듣보잡3 19/03/28 4147 0
10402 방송/연예[차트IS] '해냈다'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200 1위 8 졸려졸려 18/05/28 4147 1
13993 사회[홍세화 칼럼] 아이들이 안쓰럽다 12 맥주만땅 18/12/21 4147 5
30390 정치대통령실 채용된 지인 아들...'투잡' 뛰며 공무원법 위반 정황 17 알탈 22/07/15 4147 0
12998 사회테니스장 온라인예약 1분만에 마감.. 디지털 소외 노인들 한숨만 커진다 9 벤쟈민 18/10/16 4147 0
29919 사회“체벌 허락받았다”…문제 못 풀었다고 과외학생 18분 폭행 2 swear 22/06/17 4147 0
34284 게임세가, '앵그리 버드' 개발사 로비오 약 1조 원에 인수 5 서포트벡터 23/04/17 4147 0
27392 경제남편 사망 후 낙태한 아내, 7억 보험금 한 푼도 못 받는다 16 swear 22/01/05 4148 0
38410 사회공원 산책하던 노부부, 전동킥보드에 치여…부인 사망 22 the 24/07/16 4148 1
15631 과학/기술이산화탄소 녹여 '전기'랑 '수소' 얻는다 2 알겠슘돠 19/06/04 4148 0
19486 경제영화관 일부 문 닫는다...관객 수 2만 명대까지 추락 swear 20/03/26 4148 0
29493 사회보복 결혼!! 16 moqq 22/05/17 4148 2
36405 정치與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교수…“혁신위에 전권” 12 매뉴물있뉴 23/10/23 4148 0
10313 의료/건강[건강한 인생] 스마트폰 청색광 장시간 노출땐 황반변성 위험 2 메리메리 18/05/23 4148 0
18771 사회신천지 교주 이만희 "금번 병마사건은 마귀가 일으켜" 28 swear 20/02/21 4148 0
36184 사회선생님 월급날마다 50만 원씩‥학부모가 받아낸 400만 원 8 swear 23/09/20 4148 0
16233 국제'두뇌유출 막아라' 폴란드, 26세 미만 청년에 소득세 면제 5 오호라 19/08/01 4148 0
26740 경제몇백만원짜리 그림이 2억5000만원에 팔렸다…미술계 '발칵' 8 대법관 21/11/30 4148 0
21112 사회워라밸 망치는 反노동 정서 11 The xian 20/07/26 4148 1
16767 문화/예술산 정상에 72억원 들여 태권브이…주민들 "발상이 신기" 5 덕후나이트 19/09/10 4148 0
30358 경제美 6월 CPI 9.1%↑ 충격…바이든 "통계가 구닥다리" 10 danielbard 22/07/14 4148 0
27827 정치“애도의 마음 들지 않았다” 피해자 측이 밝힌 박원순 죽음 그날 4 syzygii 22/01/27 4148 1
33215 외신"연싸움 이기려다"…금속 · 유리가루 연줄에 6명 목숨 잃어 2 Beer Inside 23/01/27 414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