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혈맹이 더 마음에 드는데..

블러드라인보다 낫긴한데…

역주행 이후에 개인활동이랑 예능에 뿌리를 내렸어야 했는데... 쟁쟁한 4세대 라인업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런지요.

그나저나 '브레이브걸스'라는 이름에 상표권이 있을텐데 그 약칭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분쟁의 소지가 있어보이긴 하는데요. 물론 멤버들은 그대로라는 점이 있는데다가, 용형이 옛 멤버들과 다툼까지 불사할지는 모릅니다만....

팬덤이름을 혈맹으로 ㅋㅋㅋ

약칭엔 상표권이 없으니까요.
분쟁을 피하기 위해 변경한 명칭이라 문제 없어보입니다.

아 약칭의 경우는 아예 상표권이 인정 안되나요?
유권해석에 따라 인정될 수도 있을거 같아서...

잘되라 얍

찾아보니 저명한 타인의 상호 및 그 약칭을 포함하는 상표는 등록불가하다는 내용이 있네요.
상표로 등록을 마쳤다면 문제 없을 것으로 보는데... '약칭엔 상표권이 없다'라고 표현 할 수는 없겠네요.

K POP시스템에서 육성된 그룹들은 역시 자기 팀 명칭조차도 소유하지 못하는군요

신화도 소속사 옮기는 시점에
신화 그대로 가져가려고 했는데
이때 잡음이 매우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zYQLSkgs5vQ?feature=share

아니 왜 블러드라인 아님? 너무 아쉬운데

이름을 정할 때 변호사랑 그 정도는 얘기하고 진행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흘흘.

물 들어올 때 노를 제대로 저었어야 했는데, 노를 젓기는 젓지만 배에 구멍이 있었더라고요. ㅠㅠ

뭐 용형 측도 얼마전까지 한솥밥 먹던 브브걸 멤버들과 구태여 얼굴 붉히며 상표권으로 법적 다툼을 불사할까 싶긴 한데요. 하이라이트, 비비지, JYJ 등이 전 소속사의 상표권 문제로 과거 팀명을 쓰지 못했던 사례를 생각하면 조금 리스키해보이기는 하네요. 뭐 비비지나 JYJ 등은 완전체로 재데뷔한게 아니고, 하이라이트도 중간에 탈퇴한 장현승씨 문제로 완전체 재데뷔는 아닙니다만...

보통은 약칭까지 상표권 등록해버리기도 합니다. 우마무스메뿐만 아니라 인접한 말딸 같은 것도 싹 등록하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