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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3/24 14:51:25 |
Name | Picard |
Subject | "사죄해야 할 쪽은 한국" 심상찮은 일본 |
https://omn.kr/237wh === <현대 비즈니스>는 한국의 사죄를 받아낼 필요성까지 거론했다. "다케시마의 불법 점거, 이토 히로부미 암살, 위안부 문제, 징용공 문제 등등의 다수의 문제에 대해 사죄해야 할 쪽은 한국이다"라고 단언한다. "한국이 마음을 고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죄의 말을 할 때까지 일본은 전략적 방치를 계속하면 된다"라고 주문한다. '우린 잘못한 게 없다'에서 '한국이 잘못했다'로 그동안 일본인들은 '우리는 잘못한 게 없다'고 강변해왔다. 그랬던 그들이 지금은 '한국이 잘못했다'라며 역공을 가하고 있다. 한층 공세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해 이것저것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월 6일 박진 외교부 장관의 강제징용 처리 방안 발표와 16일 윤 대통령의 정상회담 등이 분위기 전환에 결정적 역할을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윤덕민 대사가 참석한 22일 행사는 입헌민주당이 한국을 겨냥해 의원 모임을 결성하는 자리였다. 위의 NHK 보도에 따르면 이 모임에는 입민당 의원 절반 이상인 50여 명이 참여한다. 한일관계에서 손쉽게 성과를 내고 있는 자민당에 뒤지지 않고자 제1야당도 팔을 걷어붙이고 청구서를 준비할 태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자민당이 한일관계에서 고전하고 있다면, 입민당이 덩달아 뛰어들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기세로 보면 일본은 징용뿐 아니라 위안부·독도·대만이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등에서도 추가 요구를 해올 가능성이 높다. 일본 정부는 물론이고 여야 정당들까지 앞다퉈 요구하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윤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은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이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엇이 다급한지를 보여준다. 이번 일을 반대하는 국민 여론을 뒤집기 위해 모험을 걸 게 아니라, 일본의 파상적인 주문 공세 앞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 그에게는 훨씬 다급하게 됐다. === 와.... 제가 4월 일본 선거 끝나면 5-6월에 기시다 오고 조금씩 풀어서 내년 총선에 국힘편을 들어주지 않을까 했던게 단견이었습니다. 일본을 몰랐네요... 중국쪽에서는 윤통이 미국이 내준 숙제를 허겁지겁 해치우느리 일본 먼저 가고 미국 가는거 아니냐고도 본다던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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