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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3/21 22:15:39수정됨 |
Name | 뉴스테드 |
Subject | [르포] 자재 휘청여도 올라간다…'건폭' 몰린 타워 기사들, 위험작업 여전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9092 대형 거푸집을 옮기는 것도 타워 몫입니다. 당장 떨어질 듯 흔들리는데, 안전장치는 없습니다. 그 위에서 해체 작업을 합니다. 지상에선 수십미터에 달하는 거푸집을 그대로 넘어뜨립니다. 바람이 불고, 눈발이 날려도 작업은 이어집니다. 월례비를 받는다는 이유로, 건설사도 기사들도 눈감아 온 위험 작업입니다. 정부는 이 돈을 문제 삼았습니다. 기사들은 이 돈 안 받고 안전하게 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태업'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유상덕/한국노총 타워크레인노조 위원장 : 원청사의 허락 없이 타워 조종사가 스스로 판단해서 중지하거나 이럴 경우에는 (면허) 정지에 처해질 수 있다고…] 지난 주에는 대형 거푸집이 바람에 날려 크레인 조종석을 덮쳤습니다. 하마터면 인명 피해까지 날 뻔했습니다. -------------- 빨갱이로 낙인 찍고 건폭이라고 낙인 찍고 반일 외치며 이득 취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나무래는 대통령은 내로남불 아니랍니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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