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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3/15 19:29:41 |
Name | 구밀복검 |
Subject | 세렝게티 호령하던 ‘라이언 킹’, 젊은 라이벌에 최후 |
https://www.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03151623001 15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세렝게티 국립공원 여행사들은 ‘세렝게티의 왕’으로 불린 숫사자 ‘밥 주니어’가 지난 11일 젊은 경쟁자들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고 밝혔다. ‘스니그베’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밥 주니어는 동생 사자인 ‘트리그베’의 도움을 받아 세렝게티 초원을 7년 동안 지배했다... 밥 주니어는 세렝게티의 투어 회사들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장 사진을 잘 받는(photogenic)” 동물로도 유명했다. 형제 사자는 경쟁 구도에 있던 젊은 사자들의 공격으로 죽임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렝게티 보존관리인인 프레디 시리마는 방송에서 “그들은 밥 주니어를 타도하기 원했다... 이런 사건은 보통 무리의 우두머리가 늙거나 때로 다른 수컷 사자들이 통제에 불만을 가질 때 일어난다... 밥 주니어의 동생도 똑같은 운명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자는 각각 따로, 그러나 미리 계획된 공격에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엠팍의 마포고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 https://www.dogdrip.net/351113208 돌이켜 보면 90년대에도 라이온킹에 대한 비판이 꽤 있었습니다. 굉장히 유치한 수준으로 사자 무리의 생리를 묘사한다며... 사자의 외피만 입었을 뿐 실제로는 인간 사회의 모사이며 사자 묘사가 개성이 없다 뭐 그렇게 언론에서 깠던 기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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