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3/13 17:01:29
Name   Picard
Subject   합치면 40%인데 "손 안 잡는다"…안철수∙이준석 '5년 앙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6590

====
안 의원과 천 위원장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40%에 육박한다. 양측이 연대할 경우엔 친윤계가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떠오를 수 있다. 향후 당직 인선이나 총선 공천 과정에서 친윤계 독주에 대한 당내 피로감이 커질 경우 비주류계의 확장성은 더욱 커질 수 있다.
====
이준한 인천대 교수(정치외교학)는 “양측의 감정적 골이 깊고, 윤 대통령을 바라보는 시선도 미묘하게 다른 데다가 출신 성분도 다르다는 점에서 화합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정치외교학) 역시 “정치에서 불가능은 없다지만 둘이 연대할만한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친윤 관계자는 “안 의원과 이 전 대표는 물과 기름 같은 사이라 절대 융합 못 한다”며 “당에 위협이 되는 비주류 연합이 탄생할 일이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

사실 친윤에 거부감을 느끼는 국힘 당원들이 예상보다 많은 40%나 나왔지만, 의미가 없는 숫자라고 봅니다.
저 40%가 왜 안철수 25, 천하람 15로 나뉘었는지에 대한 분석이 없어요.
당장 떠오르는건 안철수는 몰라도 천하람은 애초에 당선이나 2위로 결선가는게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안철수가 먼저 단일화를 꺼냈으면 그걸 빌미로 안철수를 넘어설 생각을 했을거라는거?
저 둘이 손잡는다고 시너지가 날것 같지도 않고요

안철수는 인지도는 높지만, 민주당 출신 외부인에 비윤
이준석/유프로는 배신했던 X들에 반윤이고...
천하람이 다음 총선에 순천에서 당선되면 옛날 박씨때 정무수석 했고 새누리당 당대표 했던 이정현의 뒤를 이을수도 있지만, 이정현은 찐박이었고 천하람은 윤통이 보기엔 이놈(이준석)이나 저놈(천하람)이나라서...

천하람이 24년에 순천에서 공천 받을 수 있을지도 사실 의문이고...
안철수는 24년에 지역구 옮기라는 소리가 벌써부터 나오는데.. (본인도 험지 가겠다고 했고...)

박지원 왈 이준석은 다음 총선에 대구 무소속 나온다고 예언하던데... 일단 공천은 어렵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68 사회트럭 충동구매한 美 남성..이재민 300명 구조 13 먹이 17/09/23 1913 0
7263 정치트럼프 "지켜보자"…외신 "평화 메시지 주목" 벤쟈민 18/01/02 1913 0
8287 정치환노위 소위, 근로시간 '68→52시간' 합의..특례업종 5개로 축소 2 알겠슘돠 18/02/27 1913 0
3425 사회"내부고발했더니 구속영장?"...해군, 보복 수사 논란 2 tannenbaum 17/06/08 1913 0
11106 정치청와대발 개헌 열차 떠났는데.. 뒤늦게 개헌 카드 흔드는 야당 7 JUFAFA 18/07/02 1913 0
18275 사회취업 이틀 만에 '해고' 통보..무슨 사연? 2 The xian 20/01/20 1913 3
38245 정치“과학계 난리났다” 6년→2년 연구평가 단축…출연연 줄세우기 현실화 12 JUFAFA 24/06/22 1913 0
32872 정치“산업부처가 돼라” 대통령 한마디에 환경부 “올 녹색산업 20조 수출” 8 오호라 23/01/04 1913 0
11625 사회[이덕환의 과학세상] (658) 발사르탄과 의약안전 행정의 미숙성 1 맥주만땅 18/07/20 1913 2
15977 사회밤 술자리 줄고 출근길도 '대리운전'.. 확 달라진 직장 풍속도 1 알겠슘돠 19/07/12 1913 0
32618 국제트위터, 언론계정 무더기 정지…EU "선 넘지말라" 제재 경고(종합) 11 다군 22/12/16 1913 2
32619 정치유승민 “윤 대통령, 경선 개입은 심각한 불법…국민이 지켜봐” 5 오호라 22/12/16 1913 1
1900 사회'노무현 추모제 방송차량' 잘 막았다고 표창주는 경찰 April_fool 17/02/07 1913 0
5741 정치"이재용 세자, 자리 잡아줘야" 캐비닛 문건서 추가 확인 3 Credit 17/10/10 1913 0
37229 스포츠류현진, 4년 총액 170억원에 한화 이글스 복귀 10 danielbard 24/02/20 1913 0
19567 사회전광훈 목사 "급사 위험성 있으니 풀어달라"..보석요청 13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01 1913 0
35183 사회우리는 이거를 바가지로 부르기로 했다 5 danielbard 23/06/23 1913 0
34928 정치1기 신도시 '리모델링' 대못 뽑아달라…원희룡 "내력벽 철거 서둘러 검토" 10 야얌 23/06/05 1913 0
37233 사회檢, 탈북 청소년 성추행 '아시아 쉰들러' 목사 1심 징역 5년에 항소 4 코리몬테아스 24/02/20 1913 0
12914 사회고양시 유류탱크 대형 화재 3 이울 18/10/07 1913 0
17778 정치국회, 512.3조 예산안 의결..한국당 뺀 '4+1', 수정안 강행처리(종합) 8 파이어 아벤트 19/12/10 1913 0
20851 사회"세월호 갇힌 승객 몰랐다"던 헬기 기장들 '거짓말' 2 메오라시 20/07/01 1913 0
7540 사회사회복지엔 1%도 안 쓰는 삼성생명공익재단 3 알겠슘돠 18/01/18 1913 0
15989 사회30년 가까이 돌봐온 뇌병변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의 사연에.. 3 알겠슘돠 19/07/13 1913 1
21109 사회견인차에 치인 8살 딸 사망..CCTV로 들통난 거짓말 5 Schweigen 20/07/26 191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