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1/10 09:32:49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한겨레 '김만배와 돈거래' 기자 해고…외부인 참여 진상조사
한겨레 '김만배와 돈거래' 기자 해고…외부인 참여 진상조사
https://www.yna.co.kr/view/MYH20230110003300641

한겨레 대표이사와 편집국장 사퇴를 알려드립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75051.html

처음에는 이 내용을 보고
?? 아니 물론 그게 잘못된 일인지는 알겠는데
이게 대표이사랑 편집국장이 쌍으로 사퇴할 일인가?
그 돈받은 간부만 잘못한거 아닌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내용을 더 자세히 봤더니 문제가 심각하긴했군요.

1 일단 그 돈 받았다는 A 간부의 해고는 누가봐도 정당하긴 한것이
돈을 빌린거니까 갚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할수도 있겠으나
빌렸든 뇌물수뢰든 간에 어떤 식으로든 김만배에게 거액의 돈을 받았다면
당연히 그 사실을 상급자 / 경영진에 알렸어야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빼박인것 같고...

2 다만 이 사람이 정말로 상급자 / 경영진에 안알렸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는것이
중간에 보다보면 [지난해 3월 해당 간부로부터 금전거래 사실을 들었던
편집국 한 간부는 보직 사퇴 의사와 함께 진상조사위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는 대목도 있는데다가

3 김만배와 거래한 금액 총 액수가 종전의 한겨레 발표에서는 6억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3억을 한번 더 빌렸던적이 있어서 총 9억원이었다는 점도



2&3은 현재의 편집국장과 대표이사가 주도하는 한겨레의 검증이
이 사태를 제대로 검증할 능력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편집국장 / 대표이사 사퇴로까지 이어지게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848 사회"아내·엄마 살릴 마지막방법"…간절함에 간 하나씩 떼어준 부자 1 swear 23/08/18 1850 1
11019 정치대통령 전용기, '갑질' 대한항공과 '성추행' 아시아나항공 사이 김우라만 18/06/27 1850 0
35339 사회'코만 빼꼼' 키우던 푸들 생매장…견주 징역 1년 6개월 구형 4 swear 23/07/06 1850 0
12302 사회배달앱 주문 5조 넘었지만···정작 음식점은 남는게 없다 11 astrov 18/08/19 1850 0
11279 사회아시아나항공 기내식 1000인분 넘게 버렸다 3 이울 18/07/09 1850 0
33296 사회"자식에 짐 되기 싫다"…뇌졸중 아내 살해한 말기암 남편 3 아비치 23/02/03 1850 0
2577 정치문재인 영남경선 압승, 64.7%..3연승, 본선직행 유력 1 tannenbaum 17/03/31 1850 0
34065 사회'반쪽' 보상에 타드는 백신 피해 상흔…"사회적 재난 인정, 포괄적 보상 시급" 1 매뉴물있뉴 23/03/31 1850 1
9746 정치文 "나는 언제 넘어갈 수 있나요?, 金 "지금 넘어가볼까요?" 1 그림자군 18/04/27 1850 0
12050 정치연설 도중 드론 폭탄 '펑'…베네수엘라 대통령 '암살' 모면 6 벤쟈민 18/08/06 1850 0
17942 사회JTBC 기자들 "손석희 하차 반대..보도 자율성 침해" 1 Darker-circle 19/12/24 1850 0
10008 정치방탄국회 재현되나..홍문종·염동열 체포동의안 7월까지 표류 가능성 알겠슘돠 18/05/09 1850 0
37914 사회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유튜버 검거, 피해자는 결국 사망 1 박지운 24/05/09 1850 0
8987 정치구속 1년 넘긴 박근혜 1심선고 4월 6일…구형은 징역 30년 벤쟈민 18/04/01 1850 0
5660 정치박정희는 윤이상을 이길 수 없었다 1 벤젠 C6H6 17/10/06 1850 0
10012 사회"방사성 폐기물 훔쳐 고물상에.." 관리부실 드러나 알겠슘돠 18/05/09 1850 0
17953 사회월성 1호기 영구정지 결정 5 메오라시 19/12/24 1850 2
16422 정치'황교안 옹호' 민경욱, 광복절 행사 '숙면' 논란 1 The xian 19/08/16 1850 0
37671 정치고령 유권자 교통편의 제공 논란…고발·신고 속출 5 매뉴물있뉴 24/04/10 1850 0
12330 사회과거사위, 사라졌던 장자연 '1년치 통화' 확보..누구 번호가? 2 벤쟈민 18/08/20 1850 3
12075 사회'집사' 김백준 입에서 술술 흘러나온 'MB 뇌물 리스트' Credit 18/08/07 1850 0
12332 사회'교도소 에어컨 설치' 논란 마침표.."수용실 설치 계획 無" 이울 18/08/21 1850 0
20782 사회어린이공원서 초등학생 마구잡이 폭행에 흉기 난동...공포의 15분 1 swear 20/06/25 1850 0
34863 사회“두 번 다시 안 가”…‘함안 낙화놀이’ 지역 최대 축제에서 최악 축제 됐다 18 야얌 23/05/31 1850 0
12338 사회75세 이상 노인, 운전면허 갱신 단축 '초읽기'..교육받을 장소가 없다? 벤쟈민 18/08/21 185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